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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1.19 bluetooth 블루투스 헤드셋 쓸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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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루투쓰는 여러 기술과 경쟁하여 서서히 죽어가던 중,
서구에서 무선 헤드셋 수요가 생기면서 살아났다고 핸드폰에 블투 넣던 친구가 그랬다.
정말 한 때는 말 많다가 쏘옥 들어가다가, 다시 이야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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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이 블루 헤드셋을 쓴 사진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많이 하고 있지는 않는데
미국에서는 이렇게들 많이 하고 다닌다.

한국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하고 있는 걸 많이 봤다.
실제 나도 운전 중에 사용하려고 샀고,
운전 중에만 사용한다.
아니 그때 말고는 쓸 수가 없다.


핸드폰과 블루투스 헤드셋


핸드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핸드폰이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한다.
그렇다면, 맘에 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서 핸드폰에 헤드셋을 등록하면 된다.
다행히 요즘에는 많은 제품에 블투가 기본기능으로 달려 나오고 있다.
단지 헤드셋이 비싸다 -.-;;; 제품에 따라서는, 수 만원에서 10여만원짜리까지 다양하다.

먼저, 블루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pairing 즉 짝짓기를 헤드폰과 헤드셋 사이에 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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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아직도 헤드셋과 핸즈프리의 차이점을 모르겠다 -.-;;;
차이는 평상시 통화버튼을 눌렀을 때, 음성인식 모드로 가는지,
통화버튼을 누른 것처럼 되는지의 차이 같기도 한데, 헤드셋마다 다르다.
어쨌건 각 종류별로 1대만 등록 가능하다.

지금은 anycall을 쓰고 있는데, 대기중에 헤드셋의 통화 버튼을 누르면,
음성인식을 통해서 전화를 걸 수도 있어 편리하다.
[이름은 잘 인식하는데, **씨가 맞습니까 했을 때 <예>는 참 인식 못 해서,
운전 중에 미친 사람처럼 예에 네에 + 영어 인식 된데서 예스까지 얼마나 이상한 짓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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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이 이름도 잊은 첫 블투 : 이어폰처럼 귀에 쏙 들어가 잘 들린다.
가운데가 모토롤라 HS850 : 리퍼를 구매했는데,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on/off 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입이 가까워서 잘 들린는 듯.
오른편이 모토롤라 HS350 : 전형적인 헤드셋이다]


본인이 쓴 3개의 블루투스 어느 제품을 써도,
통화를 하면 받는 사람이 목소리가 작게 들린다고 한다.
그래서, 블루를 쓸 때는 말을 또박또박 크게 하게 되고,
덕분에 운전 중에만 사용하게 되었다.
블투 헤드셋을 가지고 유선 헤드셋처럼 평상시에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성능은 좀 꽝!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운전 중에 정말 요긴하다.

특히, 모토롤라의 HS810은 다리만 내리만 전원이 켜지고, 올리면 꺼지기 때문에 편하다.
반면 다른 HS350과 이름 모를 헤드셋은 버튼을 가지고 전원을 켜고 꺼야 하기 때문에 짜증난다.


아참, 음질은 전화기랑 큰 차이가 없고, 듣는 볼륨도 조절이 된다.
한번 충전하면 운전 중에만 사용할 경우 한 달 정도?를 사용한다.


PC와 블루투스 헤드셋

보통 PC에 블루가 없으면 동글이라고 PC용 블루를 사서 달면 된다 - 얼마 안한다.
본인의 노트북은 블투가 내장 되어 있어서 드라이버 설치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본인의 PC에 블루를 달고 싶으면 동글을 사서 연결하면 된다.
동글은 Dongle로 영어다 -.-;;;


의외로 PC에서 블루 헤드셋은 요게 꽤 불편한 것이, 블투 자체가 사운드 카드로 인식 되면서,
메신저나 winamp등에서 어떤 사운드 기기를 사용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근데 쓰다보면 이것이 뒤엉켜 버리게 된다. 그래서, 짜증 난다 -.-;;;
PC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문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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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내 헤드셋만 그런지 몰라도, 듣는 사람이 잘 안들린다는 말을 역시 했다.
그래서 그냥 유선 헤드셋 사서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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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5만원 짜리 USB 전화기. 별도의 사운드 장치로 아무 프로그램 없이 자동으로 잡힌다.
키패드의 호환은 주로 쓰는 softphone X-lite와는 그냥 되고, skype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딸려 나온다. ]

딴 이야기 인데, USB 전화기인데 아주 편하다.
전화를 헤드셋으로 하면 웬지 모르게 어색하다,
심리적 거리감 이라고나 할까?
근데, 키패드가 있고 해서 아주 편하고, 마치 사무실 전화기처럼 편하게...



결론적으로, 아직 사용하기에는 좀 비싼 감이 있다.
왜냐면, 젤 좋다는 플래트로닉스인지 10만원 정도하는 헤드셋은 아주 잘 들린다고 하니 -.-;;;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나름 편하다, 단 너무 가끔 충전하기 때문에 충전기를 잃어버릴 수가 있다.

참고로, 미국 buy.com에서 리퍼 제품을 싸게 판다. 한국도 싸긴 하지만.
쿽쿽 같은 배송 사이트를 통해사면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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