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 인터넷이라는 말을 쓰자.
무선이라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으니.
i plug를 쓸 기회가 있어서 아니 써야할 일이 있어서 i plug를 사용하였다.
접속 프로그램도 내장 되어 있고, 사용량도 나와 있어서 사용량도 알 수 있었다.
내가 있는 몇몇 군대에서는 접속이 잘 되어서 우와 이건 완전 물건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1Gbyte에 2만원 / 2Gbytes에 4.5만원이라는 요금이 걸렸다.
대체 1G로는 얼마만큼 쓸 수 있을까? 혹시 수십만원 나오는거 아냐?
그래서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얼마인지 가름하기로 했다.
1) client.net test (firefox no flash)
자유게시판에 즐겨찾기로 접속 후 7페이지를 보니 1M가 되었다.
이곳은 거의 텍스트로만 되어 있는 곳이다.
2) daum 블로거 뉴스
다음 뉴스에 직접 접속 후 블로거 탭 클릭 3페이지를 보는데, 총 5.1M 정도를 소모하였다.
어차피 리스트를 봐야하니, 블로거 뉴스 1페이지당 1.7M 정도를 소모한 것인데,
블로그에 사진이 있으니 그 정도 될 것이다.
3) chosun cafe
조선닷컴의 자동차 카페에 가서 글 2개를 읽었더니 2.7M를 소모한다.
글에 사진이 있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10M를 써버리자 후덜덜 하기 시작했다.
1G가 요즘에는 별로 큰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허긴 언제부터인가 DSL같은 broadband 환경이 되면서 최적화를 안하고 사니까.
그래서, 실제로 페이지 크기가 얼마인지 재보기로 했다.
측정 방법은 보통 사람들이 많이 쓰는, explorer로 하고, flash는 두기로 했다.
i plug로 하면 더 좋겠지만, 반납했기 때문에 -.-;;;
그냥 유선환경에서 패킷을 잡되, 무선환경과 동일하게 하기 위해 tcp packet만 잡았다.
실제 위의 테스트 할 때도 ethereal로도 같이 했는데, 결과는 거의 동일 했다.
크기 web site
1.7M client.net 메인
0.23M clinet.net 자유게시판 게시물
0.74M 다음 메인 1차
0.85M 다음 메인 2차
1.0M 다음 뉴스 메인
0.37M 다음 뉴그 기사
다음 메인이 너무 작아서 네이버도 해봤더니 사이즈가 비슷했다.
첫페이지는 속도 문제도 있고해서 최적화 되었나 보다.
근데 의외로 클리앙이나 다음뉴스는 기사 자체가 큰 느낌이랄까?
어쨌거나 결론은 i plug나 t login 모두 1/2G는 너무 작은 양이다.
이 놈들은 결국 잠깐 밖에 나가 있을 때 인터넷이 필요할 때나 써야할 정도랄까?
예를 들어 급하게 이 메일을 받아야 하거나, 교통 상황을 보거나...
심심하다고 인터넷 조금 하면 요금이 상상 초월할 것 같다.
역시 전화용으로 만든 이동통신망에 데이터를 쓰는 것은 무리인가 보다.
wibro는 사용지역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2만원에 무제한이니까.
하지만, 어차피 집이나 회사에서 유선망이 잘 되어 있는 상황에서
1G로도 한 달은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니 꼭 무선인터넷이 필요한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보험이나 세일즈 하는 사람들이야 꼭 필요할 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
노트북이나 다른 장치를 가지고 인터넷을 해야하나?
일단 이동중 인터넷을 하려면,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거나
혹은 옆자리에 있던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이동중에 인터넷이 된다면 온라인 게임이나 뉴스를 보고,
mp3를 저장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저런 것 없이도,
NDSL PSP mp3 player 같은 것들도 있고,
차라리 그보다는 교통정보나 맛집 정도 같은 것들이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데...
생각해보니 휴대폰이 주었던 혜택처럼 획기적인 것들이 별로 없다.
더구나 노트북은 이동중에 꺼내는 것 자체가 좀 그렇고.
물론 공항에서 기다릴 때 인터넷 있으면 정말 좋긴 하다만...
결국 휴대 인터넷은 꼭 써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굳이 억지도 만들어 낼 것이 아니라,
좀 더 윤택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해 봐야 겠다.
(쓰고 보니 별 것을 다 고민하는군 -.-;;;)
무선이라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으니.
i plug를 쓸 기회가 있어서 아니 써야할 일이 있어서 i plug를 사용하였다.
접속 프로그램도 내장 되어 있고, 사용량도 나와 있어서 사용량도 알 수 있었다.
내가 있는 몇몇 군대에서는 접속이 잘 되어서 우와 이건 완전 물건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1Gbyte에 2만원 / 2Gbytes에 4.5만원이라는 요금이 걸렸다.
대체 1G로는 얼마만큼 쓸 수 있을까? 혹시 수십만원 나오는거 아냐?
그래서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얼마인지 가름하기로 했다.
1) client.net test (firefox no flash)
자유게시판에 즐겨찾기로 접속 후 7페이지를 보니 1M가 되었다.
이곳은 거의 텍스트로만 되어 있는 곳이다.
2) daum 블로거 뉴스
다음 뉴스에 직접 접속 후 블로거 탭 클릭 3페이지를 보는데, 총 5.1M 정도를 소모하였다.
어차피 리스트를 봐야하니, 블로거 뉴스 1페이지당 1.7M 정도를 소모한 것인데,
블로그에 사진이 있으니 그 정도 될 것이다.
3) chosun cafe
조선닷컴의 자동차 카페에 가서 글 2개를 읽었더니 2.7M를 소모한다.
글에 사진이 있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10M를 써버리자 후덜덜 하기 시작했다.
1G가 요즘에는 별로 큰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허긴 언제부터인가 DSL같은 broadband 환경이 되면서 최적화를 안하고 사니까.
그래서, 실제로 페이지 크기가 얼마인지 재보기로 했다.
측정 방법은 보통 사람들이 많이 쓰는, explorer로 하고, flash는 두기로 했다.
i plug로 하면 더 좋겠지만, 반납했기 때문에 -.-;;;
그냥 유선환경에서 패킷을 잡되, 무선환경과 동일하게 하기 위해 tcp packet만 잡았다.
실제 위의 테스트 할 때도 ethereal로도 같이 했는데, 결과는 거의 동일 했다.
크기 web site
1.7M client.net 메인
0.23M clinet.net 자유게시판 게시물
0.74M 다음 메인 1차
0.85M 다음 메인 2차
1.0M 다음 뉴스 메인
0.37M 다음 뉴그 기사
다음 메인이 너무 작아서 네이버도 해봤더니 사이즈가 비슷했다.
첫페이지는 속도 문제도 있고해서 최적화 되었나 보다.
근데 의외로 클리앙이나 다음뉴스는 기사 자체가 큰 느낌이랄까?
어쨌거나 결론은 i plug나 t login 모두 1/2G는 너무 작은 양이다.
이 놈들은 결국 잠깐 밖에 나가 있을 때 인터넷이 필요할 때나 써야할 정도랄까?
예를 들어 급하게 이 메일을 받아야 하거나, 교통 상황을 보거나...
심심하다고 인터넷 조금 하면 요금이 상상 초월할 것 같다.
역시 전화용으로 만든 이동통신망에 데이터를 쓰는 것은 무리인가 보다.
wibro는 사용지역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2만원에 무제한이니까.
하지만, 어차피 집이나 회사에서 유선망이 잘 되어 있는 상황에서
1G로도 한 달은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니 꼭 무선인터넷이 필요한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보험이나 세일즈 하는 사람들이야 꼭 필요할 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
노트북이나 다른 장치를 가지고 인터넷을 해야하나?
일단 이동중 인터넷을 하려면,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거나
혹은 옆자리에 있던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이동중에 인터넷이 된다면 온라인 게임이나 뉴스를 보고,
mp3를 저장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저런 것 없이도,
NDSL PSP mp3 player 같은 것들도 있고,
차라리 그보다는 교통정보나 맛집 정도 같은 것들이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데...
생각해보니 휴대폰이 주었던 혜택처럼 획기적인 것들이 별로 없다.
더구나 노트북은 이동중에 꺼내는 것 자체가 좀 그렇고.
물론 공항에서 기다릴 때 인터넷 있으면 정말 좋긴 하다만...
결국 휴대 인터넷은 꼭 써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굳이 억지도 만들어 낼 것이 아니라,
좀 더 윤택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해 봐야 겠다.
(쓰고 보니 별 것을 다 고민하는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