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 3.1 beta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3.1 beta가 지금 주목 받는 이유는,
가볍고 빠르다고 internet explorer 시장을 야금야금 먹었는데,
google chrome이 더 가볍고 휠씬 빠른 성능으로 firefox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Google이 특히 빠른 부분이 Javascript였나 봅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impressive 했습니다.
Mozilla에서는 차기 firefox 3.1에서는 더 빠를 것이다 라고 했는데,
3.1 alpha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은 없었는데,
3.1 beta에서는 호홋!입니다.
일단 저는 빨라진 java script engine인 tracemonkey를 사용하게 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2. 경고 메시지는 살짝 클릭으로 넘어가서
3. 위에 있는 filter 부분에 javascript.options.jit.content 를 입력
4. 아래 나온 javascript.options.jit.content를 더블 클릭해서 사용으로 변경
얼마나 빨라졌냐구요?
http://weblogs.mozillazine.org/roadmap/archives/2008/08/tracemonkey_javascript_lightsp.html
이 자료를 보면, 아주 많이 빨라진 것 같습니다.
현재 adblock plus는 호환이 되지만,
foxmark 같은 것들은 아직은 호환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사용자들은 조금 더 기다리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는 http://www.mozilla.com/en-US/firefox/all-beta.html
이 외에 ctrl + tab 기능, ogg 지원 등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솔직히 딱히 그 외에 큰 변화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왜 tracemonkey를 default로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