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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29 pc의 종말

pc의 종말

2007. 10. 29. 19:30


주말에 작은 이슈가 있었는데,
UMPC (노특북 수준이 아닌 휴대용의 아주 작은 PC로서 XP가 올라갑니다)인 OQO제이비테크에 의해
한국 정발(정식발매)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장이 작어서 아쉽게도, 정발임에도 as시 해외 as등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환영할 만한 일 입니다.
이와 함께 Asus의 eee도 어여 나왔으면 합니다.


이게 글의 끝이 아니구요,
이렇게 작아만 지는 windows기반의 PC들과 최근 network상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젠 PC의 시대도 끝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년만 지나도 많은 사람들이 PC없이 살아갈 것 같습니다.
PC가 있다해도 지금처럼 XP같은 설치형 OS기반이 아닌,
그저 웹 브라이저 하나 덜렁 있고, 모든 것은 network에서 처리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흠 모랄까 다재다능한 PC에서 더미로 간다고나 할까요?]

사실 많은 사람들은 PC에서 office 같은 일을 하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인터넷을 합니다.
PC 아니 미래의 어떤 기기는 그저 전원을 올리면 IP를 받고는,  네트웍을 통해 OS를 loading 합니다.
작고 가볍고 java를 꼭 지원해야겠죠?

다음에 user는 브라우저에 접속합니다.
office라면 think free, open office, star suite로 대체를 하면 합니다.
Gmail에서 첨부 화일을 온라인에서 바로 열어서 편집을 해서 쓰기도 하죠.
많은 분들이 문서 호환성을 이야기 하실 겁니다.
하지만, 호환성은 Open XML에 의해서 지금보다는 휠씬 좋아질 것 같습니다.
(Open XML 표준을 MS주도로 가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하더군요.)

이미 영화나 음악은 온라인으로 보고 들을 수 있고,
저장 공간이 필요하면 온라인 스토리지를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야 인터넷이니까 상관없구요.
온라인 os가 있으니, XP 같은 것도 필요 없습니다.
web os라고 하는데, 아직 실험적으로 몇몇 것들이 있는 수준 입니다만,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밝다고 보여집니다.

가벼운 클릭으로 Ajax windows, YouOS 등을 한 번 체험해 보세요.
꽤나 재미있답니다, ㅋㄷㅋㄷ


어쨌건, 이렇게 되면 골치아픈 PC랑 대부분 빠빠이 할 수 있겠죠.
일부 게임 유저나 개발자만이 필요할까요?
PC는 home media center로 거실 테레비전 밑에 있거나 할 겁니다.

1970년대말이가요? 세상에 나왔던 PC는 이렇게,
그 수명을 다하고 자신의 역할은 더미 네트웍 단말이 가지고 가고,
휴대폰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 같습니다.
사실 eee나 oqo는 그 과도기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머 이렇게 말하면 모든 것이 과도기가 되어서 이상하게 되지만 서두요,


요즘은 다들 핸드폰에 어떻게 올릴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google은 자사(광고)에 가장 최적화된 gphone을 만들겠다는 것을 나아가,
700M대 주파수를 확보하겠다고 할 정도이고,
MS역시도 mobile에 지난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핸드폰 정도가 가지고 다니기 좋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다 아는 이야기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는 것은
최근에는 부쩍 그런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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