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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처음 나왔을 때부터 주욱 쓰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이제까지 단순 한글판만 나왔는데,
다음과 네이버를 조금 더 쓰기 편하게 만들고 있네요.

1. 검색엔진에 다음 네이버 추가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mycroft.mozdev.org/
이곳에서 다음과 네이버를 검색하고 - 다른 엔진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
번역기나 지식인 말고 순수 엔진을 넣으면 쉽게 국내 포털을 쓸 수 있습니다.


2. Firefox Daum Edit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promotion.daum.net/ff3/
이곳에서 다음 에디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툴바와 검색엔진, 테마 등 몇몇 가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음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더욱 편하게 다음을 접속할 수 있네요.

테마와 툴바는 별도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결국 따로 하느냐 한 큐에 하느냐의 차이네요.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search?q=daum&cat=all


3. 네이버 익스텐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t.lab.naver.com/firefox/
네이버에서는 에디션 까지는 아니고 익스텐션을 공급합니다.



많이들 쓰세요^^






예전에는 POP3 / SMTP 서버를 비교 했는데,
이번에는 각 회사별로 어떻게 서비스가 지원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주인장 추천 및 요약
아무 생각없이 당장 POP3 / SMTP를 쓰려면
외국계인 gmail / live / AOL를 쓰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어느 포털도 무료로 - 조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않으나,
다음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네이버는 약간의 수고를 통해서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0. POP3 / SMTP란 뭐꼬?
다음, 야후처럼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웹으로 보면 웹메일인데,
outlook이나 thunderbird 등 mail client를 이용해서 메일을 가지고 올 때
POP3를 지원해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SMTP란 무엇이냐면 pop3가 메일을 가지고 올 때 필요한 것이라면,
이것은 메일을 보낼 때 필요한 것 입니다.

각 회사별로 서비스 지원 여부가 다릅니다.



1. gmail = http://www.gmail.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SMTP / IMAP
* 용량 : 2G 이상 지원 (현재 저는 7.2G라고 나오네요)
* 대용량 메일 : 지원 안함
* 첨부 : 10M까지 지원

아무 조건없이 pop3 / smtp는 물론 IMAP까지도 지원합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추천할 만한 서비스입니다.
써보면 정말 편하고, 이들이 진정 무료로 서비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웹에서 메일을 보내도, 메일 클라이언트로 메일을 보내주고,
굳이 웹 접속을 유도 하지도 않습니다.


웹으로 접속을 할 경우에도, list가 뿌려질 때 내용까지도 같이 뿌려줍니다.
즉, 다른 웹메일처럼 메일을 클릭 할 때 그때그때 내용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내용을 제목과 같이 가지고 오기 때문에 훨씬 빠르며,
단축키 까지 쓴다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내용을 찾을 때 내 PC의 내용도 웹에서 gmail이 빠르게 찾아 줍니다.


IMAP이란 mail client와 server를 동기화 시켜주는 서비스인데,
쓸만은 한데, 느려서 개인적으로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2. live mail = http://www.live.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SMTP
* 용량 : 모름 (아마 2G는 주지 않을까)
* 대용량 메일 : ?
* 첨부 : ?

hotmail이 너무 느려서 쓰지 않았고, live mail 역시 무엇인가 복잡하고 이쁘게 보이려고 해서인지
<느려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만,
POP3나 SMTP는 지원을 합니다. 특히, outlook 쓰시면 설정은 간편하실 겁니다.

리플 보고 찾아보니 유료군요, 왜 저는 무료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hotmail 쓸 때 outlook으로 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09년 3월의 어느 순간부터 제공됩니다.
간단하게 outlook express로 테스트를 하니 잘 되네요.
Thuderbird에서 import하니까 안 되더군요.
설정이 잘 못 되었는지, thunderbird를 가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 Yahoo! mail = http://mail.yahoo.com
* 서비스 조건: 유료 POP3 / SMTP
* 용량 : 무제한
* 대용량 메일 : 지원안함
* 첨부 : 10M

Hot Mail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메일이지만, POP3를 지원하지 않는다.
(추가) 위의 내용은 yahoo.com 기준입니다.
한국 yahoo.co.kr는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제가 한국 야후 아이디가 없어서 확인이 안 됩니다 -.-;;;


4. AOL mail = http://www.aol.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SMTP / IMAP
* 용량 : 무제한
* 대용량 메일 : 지원안함
* 첨부 : ?

주변에 쓰는 사람은 없지만, 나름 노력하고 있는 메일이 바로 AOL 메일이다.
왕년의 황제 답게 시원하게 무제한으로 IMAP까지 지원한다.




11. 다음 메일 = http://mail.daum.net
* 서비스 조건 : 프리미엄 회원 (년 2만원) 혹은 이벤트 기간 사용자 POP3 / SMTP 지원
* 용량 : 기본 100M -> 쓰다보면 각종 이벤트를 통해 늘어남, 본인은 현재 3G
* 대용량 메일 : 지원

개인용으로 메인으로 쓰고 있는 메일입니다.
POP3 / SMTP / 용량 등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지만(?),
만약 메인으로 쓴다면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늘릴 기회가 생길 것 입니다.



12. 네이버 메일 = http://mail.naver.com
* 서비스 조건: 으뜸 사용자 pop3 / SMTP 지원
* 용량 : 300M / 으뜸 1G
* 대용량 메일 : 지원
* 첨부 : 10M

네이버는 으뜸 사용자만 pop3/smtp 지원을 해줍니다.
어떻게 으뜸이 되는지는 여기를 확인하시구요
네이버 메일에서 꼭 POP3를 쓰고 싶다면, 귀찮아도 계속 로긴하고 메일 쓰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정크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13. 파란 메일 = http://mail.paran.com
* 서비스 조건: 유료 pop3 / SMTP 지원 (월 1,200원 / 년 13,200원)
* 용량 : 1G
* 대용량 메일 : 지원

1G의 용량을 최초로 내세웠지만, 결국 pop3는 유료!


14. 드림위즈 = http://mail.dreamwiz.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유료 SMTP 지원 (년 36,000원)
* 용량 : 100M

아쉬운 드림위즈 메일.


14. 엠팔  = http://www.empal.com
*2월 28일이면 서비스 종료
* 현재 Pop3는 무료로 제공 중
* pop3 서비스 제공 안하는 듯 합니다. 드림위즈랑 헛갈렸습니다.


15. 네이트
* 서비스 조건: pop3 만 제공
* 용량 : 100M
* 대용량 메일 : ?
* 첨부 : 10M







원래는 gmail을 통해서 회사 메일을 댕겨 쓰고,
보내는 메일도 gmail을 통해서 보내고 있답니다.
어느 덧 늘어난 5G의 용량이나 스팸도 잘 차단되었는데,
한번은 첨부 파일이 있는 메일을 보내고 마무리 하고 집에 갔는데,
이런 메일이 가지 않은 겁니다.
 gmail이 워낙 느리다보니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사실 기존에도 첨부파일이 있는 경우 국내 메일의 대용량 첨부등을 이용했고,
gmail이 회사 메일의 첨부가 조금만 있어도 읽어오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네이버 gmail의 POP3 SMTP를 비교해보았습니다.

1. POP3 SMTP 계정 얻기
- 다음 : 한 때 10만명에게 POP3 SMTP를 주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
- 네이버 : 마일리지를 1800마일 모으면 됩니다.
로긴하고, 읽고 쓰면 하루 80마일은 쉽게 모아지긴 합니다만,
이런 노력을 통해 이 서비스를 얻어야 하는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 gmail : 한때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 받은 것 같은데, 지금은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네요.

===> 손쉽게 쓸 수 있는 것은 gmail이네요.

AOL메일도 기억에는 용량 무한대의 POP3 IMAP을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예전에 썼었는데, 느려서 -.-;;; 포기했습니다.


2. 용량
- 다음 : 1G 라네요.
- 네이버 : pop3 smtp를 쓸 수 있게 되면, 1G가 됩니다.
-  gmail : 5G네요.

봄부터니까 근 1년을 gmail을 통해 email을 주고 받는데,
보낸편지 / 받은편지 합해서 1.7G 정도 쓰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6개월이 지난 메일은 볼 일도 없을 뿐더러, 찾기도 힘들지만,
저처럼 메일을 쓰는 사람에게 1G는 좀 작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지난 메일을 지워준다면...


3. 받기 속도
다음 / 네이버 / gmail 모두 엇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메일 클라이언트를 띄우고 기다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gmail은 용량이 큰 메일에 대해서는 느린 것이 사실이며,
더 큰 문제는 gmail을 통해 읽어오는 회사 메일이 용량(3M 정도)이 커지만 읽지를 못 하죠.
이 부분은 다른 메일도 테스트를 해 보아야할 사항합니다.



4. 보내기 속도
            1.1메가 파일      7메가 파일
- 다음 : 약 45초              약 3분 15초
- 네이버 : 약 46초           약 3분 10초
- gmail : -.-;;;               (34% 보냈음)

보내기 속도는 다음의 가장 빨랐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다음은 순차적으로 주르르 보내는 반면,
네이버는 마구마구 늦게 보내다가 막판에 팍팍 보냅니다.


사실 이 속도보다 더 큰 차이는 gmail은 보낸 파일도 서버에 저장이 되는데,
다음 네이버는 보낸 파일함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
물론 보낼때 숨은 참조를 넣거나 하면 처리 되겠지요.

사실 한 5M 정도 넘어가면 대용량 메일로 보내는 편이 좋기 때문에
어쩌면 이 속도 테스트는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5. 그 밖에...
- 다음 : 웬지 다음 메일을 쓴다면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여러모로 쓸만하며, 블로그 등을 통해 소통할 통로가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네요.
근데, 웹메일의 경우 디자인이 old fashion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네이버에도 포함된 것인데, SMTP를 통해서도 대용량 메일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네이버 : pop smtp에서는 다음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재미난 것은 수신을 잘 하기 못 하기 때문에 메인으로 쓰기에는 좀 꺼려집니다.

- gmail : 역시 돈으로 서비스를 쓸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인당 아무 조건없이 pop smtp 5G등 기존 업체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역시 느린 속도는 좀 그렇긴 합니다, 특히 보낼 때.
메일 보냈을 때 가끔 깨지는 경우도 있구요.


6. 설정의 편리함
일반 유저에게는 설정이 꽤나 번거롭게 여겨집니다.
- 다음 : 클라이언트별로 무난한 설정법을 제공합니다
- 네이버 : 역시 무난하지만, thuderbird의 경우 SMTP 설정법이 빠져있습니다 -.-;;;
- gmail : 무난을 넘어서 config 전용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소문에 thunderbird는 gmail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하니 완벽합니다 -.-;;;


7. 보안
솔직히 누가 제 메일을 중간에 떠서 보겠습니까만은
            보내기    받기
- 다음 :  SSL      SSL
- 네이버 : 없음 -.-;;;
- gmail : TLS      SSL

아무래도 다른 메일이 보안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네이버는 좀 그렇네요.
하지만, 반대로 보안이 없어서 설정이 편하기도 할 것 같네요.


8. 나의 선택은?
솔직히 딱히 없습니다 -.-;;; 다음은 용량이나 보낸 편지에 대한 처리가 미흡하고,
gmail은 속도가 느리고, POP3로 회사 메일이 몇 메가만 되어도 못 가져오고 -.-;;;
네이버는 수신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고 -.-;;;

결국 언제나 그렇지만,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메일을 쓰면 될 듯 합니다.
저는 개인용도로는 다음을, 업무용으로는 gmail을 쓸 듯 합니다.

*뱀다리) MS쪽 서비스는 어떤지 모르겠고, yahoo empas dreamwiz nate paran 등은
pop smtp 계정을 유료로 얻거나 지원안하는 것으로 알기에 테스트 못 했습니다.




* 이 글은 네이버를 까는 글이 아닌, 그저 현상을 밝힌 글입니다.


블로그를 한 지 이제 겨우 한 달 되어 간다.
그 동안 블로거뉴스 IT섹션 베스트에도 올라가서 4만명이 넘는 분들이 왔다 가셨다.
물론 대부분 단발성으로 왔다 가시긴 했다 -.-;;;

Tistory의 플러그인 - 유입경로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블로거 뉴스의 링크를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allblog를 통해서도 꽤 들어왔고,
그 다음부터는 다음 - 야후 - 엠파스 - 구글 등에서 오손도손 아웅다웅 하는데,
유독 네이버 naver에서 링크가 아닌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 그럴까? 왜 네이버는 내게 트래픽을 안 주는가!!! 라고 분노 하기에는,
솔직히 내 블로그가 대단하지 않은 것이고, 딱히 네이버가 나를 미워할 이유도 없다.

그래서, 한 번 네이버에서 내 블로그의 내용을 검색해 봤다.
처음 히트했던 <한국이 IT 후진국인 이유>로 검색을 해보았다.
[이하 모두 블로그만을 이야기한 것이다.]


다음은 첫페이지 10개중 다음 3 / 네이버 4 / 기타 3개의 페이지를 보여주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다음 6 / 네이버 1 / 기타 3개로 보여주었고,
그 다음페이지부터는 주제어와 관련이 없어서 끝.

네이버 검색 결과는 첫페이지 전체가 네이버만 보여주었고,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주제어와 관련이 없었다.



첫 검색 후 느낌은 다음은 자신이 찾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려는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내 글은 저기 어디 있었던 것 같고, tistory결과는 2페이지 안에 없었다.
네이버는 네이버 안에서 해결하려는 듯 타사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글 안드로이드로 검색하기로 했다.
조금 더 범용적인 키워드 검색이라서 결과가 궁금했다.

다음에서 검색하자 최신 주제라서 그런지 다음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여기저기 다양한 검색결과를 보여주었다 - 하지만, 내 블로그를 찾을 수는 없었다 -.-;;;

네이버를 검색하자, 9페이지 정도 되어야지 다른 블로그들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결론을 내리자면, 네이버가 결과 tistory결과를 보여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냥 자사의 블로그를 먼저 보여주고 나머지 블로그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보를 찾을 때 앞의 몇 페이지에서 대부분 끝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렇게 뒤에 붙여주는 것은 검색결과에서 안 보여지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 그래서 naver에서 내 블로그로 오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내 글이 재미있거나 하면 사람들이 많이 보겠지.
그리고, 내가 네이버를 어쩌다가 쓰는 입장에서 네이버에서 안 온다고 아쉬울 것은 없다.
단지 궁금했을 뿐이고, 궁금증은 해결 되었다.





여기는 IT'S 뒷다마 - 말 그대로 뒷다마 까는 곳이다.
좋은 것 좋다고 말하는 곳 보다는, 까대는 곳이다, 단 멀 가지고 까야지, 무작정 까진 않는다.
(혹시나 보신 캘린더 개발자들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봐... 죄송해요 좋은 말은 없어요.)

처음 다음에서 캘린더가 나왔다고 말을 듣고 나의 반응은
1.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캘린더 서비스다.
2. 나는 캘린더 서비스를 3일이상 써본적이 없다이었다.
Palm 쓸 때부터 참 많은 서비스가 있었지만, 걍걍걍한 서비스들은 금방 잊혀진다.

실제 다음 캘린더를 들어가보니, 흠 이었다.
지금의 캘린더는 아무 특징이 없고,
솔직히 말하자면 무슨 철학을 가지고 왜 만들었나 궁금하다.
남들과 같게 만들려면 차라리 링크해주는 것이 서로 편한데,
굳이 왜?

우리 힘으로 만들었어요는 학생들이나 할 말이고,
최소한 사용자들의 클릭 수, 사용시간이 돈이 되는 상황이라면,
좀 더 다음 캘린더만의 장점을 만들었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캘린더가 좀 더 개방적이고, 다른 것들과 쉽게 녹아서 쓰면 좋겠다.
다시 말해 나라는 사람의 머리에는 1개의 생각이 있는데,
그것이 일정-할일-주소록 등으로 나누어 지지만 결국 그것 자체가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니, 실제 캘린더-할일-주소록(차후)이 하나처럼 돌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내일이 마누리 생일(주소록 -> 캘린더)면 할일(쇼핑이나 축하)가 되야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웹에서, 이왕이면 다음내에서 모든 것이 끝나야 한다.
즉, 단순히 모듬 서비스가 아닌 사용자의 <의식의 흐름>을 봐 달라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다음의 강점인 메일과 캘린더/할일이 연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스케쥴에 넣은 항목 넣을 때 할 일 옵션을  넣어서,
스케쥴에 넣으면서 할 일에서 연동이 되고,
반대로 할 일에서 넣으면서 스케쥴에 들어가는 기능이 있었으면 편하겠다.

메일을 읽다가도 예를 들어 컨퍼런스 콜 메일이나 세미나 메일이면
그 자리에서 오른쪽 클릭이나 블럭 선택 후 캘린더 창에 끌어넣기 하면
자동으로 일정을 만들어주는 기능 (이미지안의 내용까지도, 물론 사용자가 확인 후) 도 좋겠다.

주소록 기능에 생일이 있으면 그것도 캘린더에 올라가고,
개인정보를 만들어서 결혼기념일 같은 것들도 체크박스 선택만으로 올라라고,
클릭하면 - 결혼기념일용 선물 검색도 해주고. (부모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도 마찬가지다.
개인정보에서 나이있고, 로긴한 사람 클릭 취향 분석하면 무엇인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dnshop이나 onket 검색으로만 되어도 쌉싸름할 것 같다.)

그냥 항목이라도 영화보기라면 영화예매 사이트와 연동이나 검색으로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가계부/차계부와의 연동까지도 바라면 어떨까.
와이프는 가계부를 나는 차계부가 필요한데, 딱히 오래 쓰는데가 없다.
모양도 비슷하고. 그럼 자주 접속할 텐데.
또한, 일기장 서비스도 넣었으면 좋겠다.
물론 일기장 같은 경우는 좀 더 보안을 넣어야 겠지만.

넣는 김에 임신 캘린더도 넣어주세요.
와이프 주기를 넣어서 피임/임신 캘린더로 쓰고,
임신하면 몇 주 몇 주 셀 수 있으면 좋겠고,
검진때 받은 초음파 사진 동영상 업로드 하고,
나중에도 아기 사진을 올려서 성장과장까지 본다면 너무 좋겠죠?
다음에도 사진 공간을 제공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정입력할 때 왜 사진을 넣을 수 없는지 모르겠다.
얼마전 iriver에서 나온 네비가 사진 클릭하는 것이었던 것 같은데 - 기억에,
일정에도 글자만 아니라 사진을 넣으면 좋을텐데.
예를 들어 친구 생일이다 그러면 그 친구용으로 넣은 사진이 자동으로 쓰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을까? 친구 주소가 있다면 근처나 시내에서 생일 파티할
공간이나 선물까지도 검색해주고~



팀원들이나 애인(친구)까리 가족끼리 일정공유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메일만 가는데, 가입하면 어쩌라구.
인증된 사람들과 일정에 레벨을 두어서 혹은 그룹별이든 개인별로
일정을 공유하면 남들일정을 보면서 약속도 잡을 수 있고,
회사에서도 쓸 수 있을 것이고, 그럼 캘린더 때문에 메일도 쓰게 되고, 흠 -.-;;;


이런 기능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 나는 개발자가 아니니까 -
어렵다면 그럴 수록 구현해서 다음만의 기능으로 가지고 와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 캘린더 가젯과의 연동이 되는데,
다음 가젯은 API 같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
솔직히 기본 가젯이 너무 부족하고, 일단 닫혀 있어서 쓰기 싫다.
알람 같은 기능이 연동되는 것 같은데, 좀 아쉽다.
실제 가젯 블로그에 가봐도 5월글이 마지막이니 다음 가젯은 쫑 친 것 같다.

음, 그리고 firefox에서의 호환성이 100%에 가깝게 되었으면 한다.
FF 3.0 beta1에서 일일 일정이 보이지가 않았으니까.



솔직히 에버랜드 초대권에 눈이 멀어서 이 글을 쓰지만 -.-;;;
그 전에 다음에 대한 최근 애정이 생겨서 이 귀중에 새벽에 글을 쓴다 ^^;
다음 캘린더가 잘 발전해서 좋아져서 나의 일정관리 비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침에 다음에서 네이버로 이메일을 포워딩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늦게 오는 겁니다.
실시간은 아니라도, 수분내에 와야 하는데 오지 않았다!
내가 아는 메일은 금방 와야 하는데......

이렇게 메일이 안 가고 느리고 하니 메신저를 통해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그래서 메일이 통신의 왕좌에서 노예로 전략하지 않았나 싶다.
머 어차피 인터넷이 IP가 누가 품질을 제공하지 않는 net이기는 하지만,
결과는 개인적으로는 충격적이었다 - 혼자 충격 받기 -.-;;;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1. 해당 서버 : 아래 참조 (hotmail은 계정이 죽어서 제외 -.-;;;)
2. 테스트 방법 : 6개의 firefox 창에 각각의 메일 서버에 접속
쓰기란에 6개 메일 주소를 입력, 제목은 test - 서버번호, 내용은 1이라고 입력
순차적으로 클릭

3. 확인 방법 : 받은 메일에서 확인
4. 점수 부여 방법 : 받은 서버 기준으로 1분내에 오면 3점, 3분내에 오면 1점, 이 후 무효
5. 결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결과 고찰


1) 수신 : 파란은 1분내에 모든 메일을 받아서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gmail은 paran에서 오는 것만 늦었다. 다른 메일 서버는 메일이 안 왔는데,
5분이 지나도 상황은 똑같았다. 스팸함을 뒤져도 마찬가지였다.

2) 송신 : yahoo / naver가 결정적인 키를 가지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daum 메일은 수신 해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이 점수가 좋게 나왔다.


3) 종합 : 송신이 강했기 때문에, 다음이 가장 우수한 성적이 나왔다.
처음으로 1G메일을 제공하던 paran은 수신에서 탁월했다.


7. 그래서 어떤 메일을 쓸까요?
솔직히 어떤 메일을 써도 상관없다. 편한 것 쓰면 될 듯.
하지만, 결과를 보면 다음을 밀어주고 싶다. SMTP/POP3도 지원되니까.
해외와의 이메일이 많다면, gmail을 밀어주고 싶은데,
gmail은 해외메일이라서 국내 메일 - 특히 대용량 메일 지원이 안되고 느리다.
어지간한 것들은 어지간히 쓸만하다.


* 뱀다리) 본 테스트 결과는 결코 객관적이지도 않고, 걍 아침 8시 50분 정도에 한 것임.







hotmail을 본 따서 만들었다는 hanmail은 한글판 무료 메일이라는 이유로 대박났죠.
그 사람을 바탕으로 카페도 대박 났긴 했는데,
우표제 시행과 함께, 촌스러운 디자인, 뒤떨어진 검색 능력 등 이래저래
검색의 네이버에 밀리고, 충성도 높은 사이 사용자들에게 밀리고
애매 모호한 성격의 사이트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요즘 다음이 참 이뻐 보입니다.
실제로 네이버 보다는 다음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휠씬 깁니다.

1. user created contents가 많습니다.
다음 TV팟인지 먼지는 잘 안 갑니다 -.-;;;
media 다음엔 아고라 - 세계n - 블로거 뉴스가 있습니다.
요 3가지가 다음을 통해서 다양한 소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통로입니다.
반면 네이버에는 타미디어의 기사만 올라올 뿐이라 조금 보다보면 따분하죠.

종종 아고라의 애절한 사연이나 공감 사연도 많고,
많이 삭제 되기는 하지만 뉴스에서 할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세계n에는 세계 방방 곳곳의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좀 반복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어째건 가끔 가면 여전히 수많은 클릭을 유도하죠.
블로거 뉴스는 메타 사이트와 엇비슷 하지만, 나름 깊이있는 글이 있어서 좋구요.


2. hanmail의 개선
다른 곳도 다들 변해서 그런지, 다음 메일도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덕분에 정크 메일 박스 정도로만 쓰던 다음 메일을 저도 정상화 시켰구요,
얼마전에 SMTP/POP3를 무료로 지원도 해주었구요, 스팸 필터도 생각보다 꽤나 잘 되네요.
[서명덕 기자의 인터넷 세상에서 다음 CTO 이재혁씨와의 인터뷰를 보세요.]

http://daummail.tistory.com 는 다음 메일의 공식 blog입니다.
캘린더 서비스까지 추가 되기는 했는데,
블로그를 통해서 개발자들을 소록소록 알다보니 굉장히 친근해진 기분이며,
메일 서비스가 휠씬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3. Tistory (테터 툴즈 포함)
처음에는 TNC와 제휴 정도 했는데, 나중에는 완전히 흡수하면서도
독립적으로 TNC가지고 갑니다. TNC를 흡수한 것은 참 잘한 일 같습니다.
tistory 서비스를 맘껏 쓸 수 있으니까요 - 물론 불안한 감도 있습니다만 -.-;;;
티스토리를 통해 다음이 fresh하게 보인 것은 사실 입니다.
이글루스보다는 휠씬 대중적이고, 초대권을 통해 가입을 해야할 때,
어찌나 초대권이 인기가 좋았는지 모릅니다.
요즘도 가끔 초대권 달라고 하시는 분 계시는데, 그냥 가입해도 됩니다 -.-;;;


4. Ubuntu Mirror
오늘 오분투 깔려고 하는데, 미러 사이트에 가보니 한국 첫미러로는 daum이 있네요.
사실 우분투 보급이 무슨 돈이 되겠습니까만은 이런 일을 하는 다음을 보니 이쁘네요.
더구나 전통의 KAIST 보다도 2배 정도 빠릅니다 (KT FTTH 환경)
아시겠지만, 다음은 KIDC에 있고, 최고의 IDC 아니겠습니까?


5. 검색
다음 검색하면 실패한 검색의 대명사(?)인데, 다음 검색을 좋아하다뇨?
저는 지식인이 필요하면 네이버에,
해외 검색이나 진짜 검색이 필요한 것은 google을,
단순 검색이 필요하면 대체로 엠파스에 ( http://search.empas.com  에 가면 화면이 구글처럼 깨끗합니다 ) 가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음의 검색도 많이 씁니다. ( http://home.search.daum.net/Index.daum )
화면이 늦게 뜨는 것이 불만이기는 하지만, 크게 무리 없이 검색을 해줍니다.


그보다 검색엔진 중에 경쟁사인 네이버 엠파스도 있는 것을 보면,
검색을 포기한 것 -.-;;; 이라기 보다는 솔직히 현실을 시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렉토리나 이래저래 좀 딸리기는 합니다.




이렇게 5가지 정도를 대략 들었지만,
사실 단순히 5가지가 맘에 들었다고 다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5가지를 하기 위해서 그 안에는 인터넷의 근본 정신인 평등한 공유의 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스스로 원해서 인지, 시장에서 밀린 2인자의 모색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시도들이 저와 잘 맞아 떨어지고,
앞으로 점점 더 다음을 클릭할 것 같습니다.

또한, 대선 시즌을 맞아 네이버의 편파적으로 보이는 (실제 안 그렇다고 하는데) 뉴스들을 보면서,
네이버는 이젠 아니올시다 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래저래 잡음이 꽤나 많죠.)





 




it's 뒷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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