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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처음 나왔을 때부터 주욱 쓰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이제까지 단순 한글판만 나왔는데,
다음과 네이버를 조금 더 쓰기 편하게 만들고 있네요.

1. 검색엔진에 다음 네이버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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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croft.mozdev.org/
이곳에서 다음과 네이버를 검색하고 - 다른 엔진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
번역기나 지식인 말고 순수 엔진을 넣으면 쉽게 국내 포털을 쓸 수 있습니다.


2. Firefox Daum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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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motion.daum.net/ff3/
이곳에서 다음 에디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툴바와 검색엔진, 테마 등 몇몇 가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음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더욱 편하게 다음을 접속할 수 있네요.

테마와 툴바는 별도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결국 따로 하느냐 한 큐에 하느냐의 차이네요.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search?q=daum&cat=all


3. 네이버 익스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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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lab.naver.com/firefox/
네이버에서는 에디션 까지는 아니고 익스텐션을 공급합니다.



많이들 쓰세요^^






예전에는 POP3 / SMTP 서버를 비교 했는데,
이번에는 각 회사별로 어떻게 서비스가 지원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주인장 추천 및 요약
아무 생각없이 당장 POP3 / SMTP를 쓰려면
외국계인 gmail / live / AOL를 쓰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어느 포털도 무료로 - 조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않으나,
다음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네이버는 약간의 수고를 통해서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0. POP3 / SMTP란 뭐꼬?
다음, 야후처럼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웹으로 보면 웹메일인데,
outlook이나 thunderbird 등 mail client를 이용해서 메일을 가지고 올 때
POP3를 지원해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SMTP란 무엇이냐면 pop3가 메일을 가지고 올 때 필요한 것이라면,
이것은 메일을 보낼 때 필요한 것 입니다.

각 회사별로 서비스 지원 여부가 다릅니다.



1. gmail = http://www.gmail.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SMTP / IMAP
* 용량 : 2G 이상 지원 (현재 저는 7.2G라고 나오네요)
* 대용량 메일 : 지원 안함
* 첨부 : 10M까지 지원

아무 조건없이 pop3 / smtp는 물론 IMAP까지도 지원합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추천할 만한 서비스입니다.
써보면 정말 편하고, 이들이 진정 무료로 서비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웹에서 메일을 보내도, 메일 클라이언트로 메일을 보내주고,
굳이 웹 접속을 유도 하지도 않습니다.


웹으로 접속을 할 경우에도, list가 뿌려질 때 내용까지도 같이 뿌려줍니다.
즉, 다른 웹메일처럼 메일을 클릭 할 때 그때그때 내용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내용을 제목과 같이 가지고 오기 때문에 훨씬 빠르며,
단축키 까지 쓴다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내용을 찾을 때 내 PC의 내용도 웹에서 gmail이 빠르게 찾아 줍니다.


IMAP이란 mail client와 server를 동기화 시켜주는 서비스인데,
쓸만은 한데, 느려서 개인적으로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2. live mail = http://www.live.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SMTP
* 용량 : 모름 (아마 2G는 주지 않을까)
* 대용량 메일 : ?
* 첨부 : ?

hotmail이 너무 느려서 쓰지 않았고, live mail 역시 무엇인가 복잡하고 이쁘게 보이려고 해서인지
<느려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만,
POP3나 SMTP는 지원을 합니다. 특히, outlook 쓰시면 설정은 간편하실 겁니다.

리플 보고 찾아보니 유료군요, 왜 저는 무료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hotmail 쓸 때 outlook으로 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09년 3월의 어느 순간부터 제공됩니다.
간단하게 outlook express로 테스트를 하니 잘 되네요.
Thuderbird에서 import하니까 안 되더군요.
설정이 잘 못 되었는지, thunderbird를 가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 Yahoo! mail = http://mail.yahoo.com
* 서비스 조건: 유료 POP3 / SMTP
* 용량 : 무제한
* 대용량 메일 : 지원안함
* 첨부 : 10M

Hot Mail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메일이지만, POP3를 지원하지 않는다.
(추가) 위의 내용은 yahoo.com 기준입니다.
한국 yahoo.co.kr는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제가 한국 야후 아이디가 없어서 확인이 안 됩니다 -.-;;;


4. AOL mail = http://www.aol.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SMTP / IMAP
* 용량 : 무제한
* 대용량 메일 : 지원안함
* 첨부 : ?

주변에 쓰는 사람은 없지만, 나름 노력하고 있는 메일이 바로 AOL 메일이다.
왕년의 황제 답게 시원하게 무제한으로 IMAP까지 지원한다.




11. 다음 메일 = http://mail.daum.net
* 서비스 조건 : 프리미엄 회원 (년 2만원) 혹은 이벤트 기간 사용자 POP3 / SMTP 지원
* 용량 : 기본 100M -> 쓰다보면 각종 이벤트를 통해 늘어남, 본인은 현재 3G
* 대용량 메일 : 지원

개인용으로 메인으로 쓰고 있는 메일입니다.
POP3 / SMTP / 용량 등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지만(?),
만약 메인으로 쓴다면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늘릴 기회가 생길 것 입니다.



12. 네이버 메일 = http://mail.naver.com
* 서비스 조건: 으뜸 사용자 pop3 / SMTP 지원
* 용량 : 300M / 으뜸 1G
* 대용량 메일 : 지원
* 첨부 : 10M

네이버는 으뜸 사용자만 pop3/smtp 지원을 해줍니다.
어떻게 으뜸이 되는지는 여기를 확인하시구요
네이버 메일에서 꼭 POP3를 쓰고 싶다면, 귀찮아도 계속 로긴하고 메일 쓰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정크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13. 파란 메일 = http://mail.paran.com
* 서비스 조건: 유료 pop3 / SMTP 지원 (월 1,200원 / 년 13,200원)
* 용량 : 1G
* 대용량 메일 : 지원

1G의 용량을 최초로 내세웠지만, 결국 pop3는 유료!


14. 드림위즈 = http://mail.dreamwiz.com
* 서비스 조건: 무료 pop3 /  유료 SMTP 지원 (년 36,000원)
* 용량 : 100M

아쉬운 드림위즈 메일.


14. 엠팔  = http://www.empal.com
*2월 28일이면 서비스 종료
* 현재 Pop3는 무료로 제공 중
* pop3 서비스 제공 안하는 듯 합니다. 드림위즈랑 헛갈렸습니다.


15. 네이트
* 서비스 조건: pop3 만 제공
* 용량 : 100M
* 대용량 메일 : ?
* 첨부 :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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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
메일함을 열자 네이버 운영자님의 친절한 메일이 왔습니다.
제목은 <네이버 뉴스서비스 이용제한 안내>이었고,
제가 위에 리플을 달았는데, 상업적인 내용이었나 봅니다.


저는
1. 네이버 뉴스를 보지 않습니다.
간혹 링크를 타고 본의 아니게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네이버 뉴스를 보지 않습니다.

2. 리플을 달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고 말지, 리플을 달 정도로 성의 있는 놈은 아닙니다.

3. 결정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은 절대 없습니다.
군대 있을 때, 한일전 보기 싫다고 하다가 얼차려 받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누군가 제 ID로 네이버에 글을 남기셨고,
덕분에 저는 저런 메일을 받았고,
그래서 9시가 되면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를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추후 상황도 블로깅을 하죠, 휴,

뱀꼬리) 아마도 지난 번에 뉴스 베타 서비스 때 ID가 떠다녀서 일까요?

***

전화를 해보니,
이렇게 뉴스 서비스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전문 상담원이 따로 있네요.

결론은
1. IP : 글을 적은 사람 IP는 모른다.
로긴 할 때 IP 한 줄 남기지 않는지 혹은 알려주지 않거나 겠죠?

2. 내용 : fi******.com에 관한 내용이다. 메일로 요청

3. 서비스 정상화 : 요청 했다.


이 정도 입니다.

놀라운 것은 ID가 왜 도용당했는지 자신들은 모르지만 통상,
1.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
2. 타 사이트와 동일한 ID/pass에 의한 도용
3. 옥션 등의 정보 유출을

이야기 하더군요.



머 이러나 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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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또 메일이 왔습니다.
조금 사건이 커지니까 또 보냈지만,
여전히 아주 공식적인 메일입니다.


네이버에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명단 삭제를 요청완료> 했다고 합니다.
HOTLINE도 개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청완료지 삭제완료는아니지 않습니까?
HOTline에 혹시나 해서 전화했지만, 제가 전화를 잘못 했는지 3번이 hotline은 아니던데요?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더 좋으련만,
메일 뚝 던져놓고 hotline이든 홈페이지를 이용하든지 말든지라고 느껴지는 것은
저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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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메일을 왜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소통의 기본을 모르는 사람들이 만드는
인터넷 서비스라니,
역시 세상은 아니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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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사건 보다 메일이 더욱 기분이 더럽습니다.

막말로 개인정보 이미 노출될 만큼 되었고,
성함, ID, 브라우저 종류만 알려졌기 때문에 큰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ID 바꿀려면 바꾸시고, 전화나 홈페이지에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정타는 <해당 메일은 발송 전용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업입장에서는 이 메일은 참 잘 쓴 메일이다
- 그 정성으로 메일 좀 잘 보내지.
사건 잘 알려주고, 대안도 알려주고, 연락할 곳도 알려주니.

하지만, 내의 기분은 이랬으니까 그냥 살어~ 머 이런 말이다.
전화해봤자 ARS랑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고,
홈페이지에서 게시판과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다.


차라리, 메일 잘 못 보낸 담당자가 자신이 직접 메일을 보냈으면 어땠을까?
그래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고, 별 정보도 없네~
이렇게 인간적으로 내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기계 뒤에 숨어서, 시스템 뒤에 숨어서
사건을 처리하려는 현!명!한! 네이버의 태도는
참으로 유감스럽기 짝이 없다.

네이버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아라, 퉤퉤퉤








원래는 gmail을 통해서 회사 메일을 댕겨 쓰고,
보내는 메일도 gmail을 통해서 보내고 있답니다.
어느 덧 늘어난 5G의 용량이나 스팸도 잘 차단되었는데,
한번은 첨부 파일이 있는 메일을 보내고 마무리 하고 집에 갔는데,
이런 메일이 가지 않은 겁니다.
 gmail이 워낙 느리다보니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사실 기존에도 첨부파일이 있는 경우 국내 메일의 대용량 첨부등을 이용했고,
gmail이 회사 메일의 첨부가 조금만 있어도 읽어오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네이버 gmail의 POP3 SMTP를 비교해보았습니다.

1. POP3 SMTP 계정 얻기
- 다음 : 한 때 10만명에게 POP3 SMTP를 주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
- 네이버 : 마일리지를 1800마일 모으면 됩니다.
로긴하고, 읽고 쓰면 하루 80마일은 쉽게 모아지긴 합니다만,
이런 노력을 통해 이 서비스를 얻어야 하는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 gmail : 한때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 받은 것 같은데, 지금은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네요.

===> 손쉽게 쓸 수 있는 것은 gmail이네요.

AOL메일도 기억에는 용량 무한대의 POP3 IMAP을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예전에 썼었는데, 느려서 -.-;;; 포기했습니다.


2. 용량
- 다음 : 1G 라네요.
- 네이버 : pop3 smtp를 쓸 수 있게 되면, 1G가 됩니다.
-  gmail : 5G네요.

봄부터니까 근 1년을 gmail을 통해 email을 주고 받는데,
보낸편지 / 받은편지 합해서 1.7G 정도 쓰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6개월이 지난 메일은 볼 일도 없을 뿐더러, 찾기도 힘들지만,
저처럼 메일을 쓰는 사람에게 1G는 좀 작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지난 메일을 지워준다면...


3. 받기 속도
다음 / 네이버 / gmail 모두 엇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메일 클라이언트를 띄우고 기다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gmail은 용량이 큰 메일에 대해서는 느린 것이 사실이며,
더 큰 문제는 gmail을 통해 읽어오는 회사 메일이 용량(3M 정도)이 커지만 읽지를 못 하죠.
이 부분은 다른 메일도 테스트를 해 보아야할 사항합니다.



4. 보내기 속도
            1.1메가 파일      7메가 파일
- 다음 : 약 45초              약 3분 15초
- 네이버 : 약 46초           약 3분 10초
- gmail : -.-;;;               (34% 보냈음)

보내기 속도는 다음의 가장 빨랐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다음은 순차적으로 주르르 보내는 반면,
네이버는 마구마구 늦게 보내다가 막판에 팍팍 보냅니다.


사실 이 속도보다 더 큰 차이는 gmail은 보낸 파일도 서버에 저장이 되는데,
다음 네이버는 보낸 파일함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
물론 보낼때 숨은 참조를 넣거나 하면 처리 되겠지요.

사실 한 5M 정도 넘어가면 대용량 메일로 보내는 편이 좋기 때문에
어쩌면 이 속도 테스트는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5. 그 밖에...
- 다음 : 웬지 다음 메일을 쓴다면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여러모로 쓸만하며, 블로그 등을 통해 소통할 통로가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네요.
근데, 웹메일의 경우 디자인이 old fashion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네이버에도 포함된 것인데, SMTP를 통해서도 대용량 메일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네이버 : pop smtp에서는 다음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재미난 것은 수신을 잘 하기 못 하기 때문에 메인으로 쓰기에는 좀 꺼려집니다.

- gmail : 역시 돈으로 서비스를 쓸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인당 아무 조건없이 pop smtp 5G등 기존 업체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역시 느린 속도는 좀 그렇긴 합니다, 특히 보낼 때.
메일 보냈을 때 가끔 깨지는 경우도 있구요.


6. 설정의 편리함
일반 유저에게는 설정이 꽤나 번거롭게 여겨집니다.
- 다음 : 클라이언트별로 무난한 설정법을 제공합니다
- 네이버 : 역시 무난하지만, thuderbird의 경우 SMTP 설정법이 빠져있습니다 -.-;;;
- gmail : 무난을 넘어서 config 전용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소문에 thunderbird는 gmail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하니 완벽합니다 -.-;;;


7. 보안
솔직히 누가 제 메일을 중간에 떠서 보겠습니까만은
            보내기    받기
- 다음 :  SSL      SSL
- 네이버 : 없음 -.-;;;
- gmail : TLS      SSL

아무래도 다른 메일이 보안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네이버는 좀 그렇네요.
하지만, 반대로 보안이 없어서 설정이 편하기도 할 것 같네요.


8. 나의 선택은?
솔직히 딱히 없습니다 -.-;;; 다음은 용량이나 보낸 편지에 대한 처리가 미흡하고,
gmail은 속도가 느리고, POP3로 회사 메일이 몇 메가만 되어도 못 가져오고 -.-;;;
네이버는 수신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고 -.-;;;

결국 언제나 그렇지만,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메일을 쓰면 될 듯 합니다.
저는 개인용도로는 다음을, 업무용으로는 gmail을 쓸 듯 합니다.

*뱀다리) MS쪽 서비스는 어떤지 모르겠고, yahoo empas dreamwiz nate paran 등은
pop smtp 계정을 유료로 얻거나 지원안하는 것으로 알기에 테스트 못 했습니다.




11월 29일에 업데이트 합니다.

오늘 플러그인을 보니 naver로부터 검색되어 유입되는 트래픽이 있습니다.
http://blogsearch.naver.com/popup/FeedAdd.nhn

요 링크에 등록을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꼭 등록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수정을 해야겠네요 ^^

---------------------------------------

처음에는 naver는 의도적으로 자사의 블로그를 우선시 하는 정책을 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리플중 나인테일님이 구글-다음-엠파스-야후는 검색 로봇이 왔다갔는데,
네이버는 오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갸우뚱 했다.

반면 gomdori, dudtn님은  조건만 잘 달면 검색이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장을 위한 PC>라는 이름으로 검색했습니다.
제 기대에는 바쁜 직장인을 위한 조립 PC = 다나와 표준 PC가 나오기를 바랬죠.


자 그럼 결과를 열어보겠습니다.

1. 구글 - 가장 위에 떴다 okie, 같은 언젠을 쓰는 다음은 웹문서로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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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후 -  okie!
파란/드림위즈는 야후 검색엔진을 쓰는데, 웹문서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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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엠파스 - 네이트 - okie! (화면이 똑같다, 같은 엔진을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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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이버는 내 문서를 찾지 못 했다 -.-;;;
하지만, 검색 결과가 흥미로워서 이야기 하면,

먼저, 스폰서 링크는 넘어가서, 블로그를 보면,
제목에서 검색을 해서 가져오지 못하고, 본문중에서 <바쁜> 같은 단어가 맞는 블로그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고급 검색 옵션을 찾으려고 했는데 찾지 못 했다 - 바로 못 찾을 도움말은 필요없다.
검색 블로그에 가서 & 옵션을 배워서 해 보았으나 없었다.
혹시나 해서 날짜를 지정해서 찾아보았으나 그것도 없었다.


결론을 말하면, 네이버는 내 블로그를 못 찾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네이버가 내 블로그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라고 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검색엔진이라면 로봇을 보내든지 해서 내용을 사르륵 검색해서 정교하게 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한국적  검색이란 그저 특정 회사의 홈페이지나 키워드식 검색,
특히 지식인 같은 1차적인 경험이면 족하는 검색 결과를 원하는 정도였고,
뉴스나 그때그때의 인터넷 이슈를 찾아서 클릭하고 다녔지
실제로 검색이란 것 자체를 원했던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웹을 처음 쓸 때로 돌아가서 다시 이야기를 해보자.
90년대말에는 yahoo!를 썼다. 엠파스가 야후에서 못 찾으면 엠파스라고 했으니까.
그러다가, 네이버가 지식인 같은 서비스로 떴는데, 사실 지식인은
엠파스가 한겨례신문의 디비딕을 사서 이미 서비스 하고 있었는데,
네이버가 마케팅을 잘 해서 띄웠다.

암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야후는 영문/한글 모두 검색을 잘 했다는 것이고,
영문은 야후에 검색엔진을 제공하는 구글로,
한글은 네이버로, 다시 엠파스로 이중화 되어 갔다.


생각해보면 대체로의 일상생활에서의 키워드, 특정 홈페이지 찾기,
혹은 뉴스나 이슈등에 대해서는 네이버로도 충분했고,
진짜 검색이라고 할 만한 것들은 대체로 영문자료가 더 괜찮았고,
그럴 경우 구글이 윌등이 뛰어난 결과늘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구글에게 진짜 검색 능력을 요구했고,
네이버에는 지식인이나 뉴스 같은 자사 컨텐츠의 검색만 요구했다는 소리다.
그러다보니, 네이버는 한글 자료 조차도 다 검색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



예전에 GQ에서 한국과 미국 사람들의 검색 패턴에 대해서 다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달랐다. (웹을 찾아보니 유사한 글이 있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
우리는 확실히 키워드 중심의 단답형이라면,
외국애들은 문장식의 질문에 서술형을 요구한다면 비약일까?

역으로 말하면, 검색에 대한 것들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균질화된 사회라서, 하나의 단어가 하나의 의미를 상징하기 하고,
그것에 대해 원하는 바가 똑같기 때문에 <키워드 1개>만을 이용한 검색도
훌륭한 검색 결과를 내어 주고 (헉헉, 문장이 길다)

외국애들은 아무래도 넓은 영토와 영어라는 특성상 전세계인을 상대해야 하다보니,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기 위해 키워드를 몇 개를 더 넣은 양상이 되는 것 같고,


우리사회에는 <오락>문화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하면서 - 즉 뉴스나
이슈를 쫓으며 시간을 소비하는 반면, 외국애들은 인터넷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할때 도구로서 쓰는 경향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쓰다보니 감당할 수 없게 길이 커진다, -.-;;; 또한, 글이 너무 이분화되어 간다.
한국vs외국 이런 식으로 좋은 글은 아니다, 쩌비.)


왜? 개개인의 개성이 없어서 일까? 우린 그저 tv니 연애인 뉴스니 소비하면서 살아갈가?
내가 마지막으로 본 울림이 있는 영화와 책이란 무엇일까?
대입, 토익, 입사, 승진 같은 것들에 근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일까?
술 마셔야 하기 때문일까? 분명 한국 사람들 야근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데...
(물론 대부분 삽질이긴 하다, 눈치나 보고, 실우자 의견은 윗사람 기분이 바뀌고)

젠장 쓰다보니 이상해졌다.
먹고 싶은 것 먹을 수도 없는 점심이지만, 먹으러 가야겠다,
별로 배고프진 않지만, 괜시리 안 먹기라도 하면 다들 왜 밥 안 먹었냐는 말에 더 귀찮다.





* 이 글은 네이버를 까는 글이 아닌, 그저 현상을 밝힌 글입니다.


블로그를 한 지 이제 겨우 한 달 되어 간다.
그 동안 블로거뉴스 IT섹션 베스트에도 올라가서 4만명이 넘는 분들이 왔다 가셨다.
물론 대부분 단발성으로 왔다 가시긴 했다 -.-;;;

Tistory의 플러그인 - 유입경로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블로거 뉴스의 링크를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allblog를 통해서도 꽤 들어왔고,
그 다음부터는 다음 - 야후 - 엠파스 - 구글 등에서 오손도손 아웅다웅 하는데,
유독 네이버 naver에서 링크가 아닌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 그럴까? 왜 네이버는 내게 트래픽을 안 주는가!!! 라고 분노 하기에는,
솔직히 내 블로그가 대단하지 않은 것이고, 딱히 네이버가 나를 미워할 이유도 없다.

그래서, 한 번 네이버에서 내 블로그의 내용을 검색해 봤다.
처음 히트했던 <한국이 IT 후진국인 이유>로 검색을 해보았다.
[이하 모두 블로그만을 이야기한 것이다.]


다음은 첫페이지 10개중 다음 3 / 네이버 4 / 기타 3개의 페이지를 보여주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다음 6 / 네이버 1 / 기타 3개로 보여주었고,
그 다음페이지부터는 주제어와 관련이 없어서 끝.

네이버 검색 결과는 첫페이지 전체가 네이버만 보여주었고,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주제어와 관련이 없었다.



첫 검색 후 느낌은 다음은 자신이 찾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려는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내 글은 저기 어디 있었던 것 같고, tistory결과는 2페이지 안에 없었다.
네이버는 네이버 안에서 해결하려는 듯 타사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글 안드로이드로 검색하기로 했다.
조금 더 범용적인 키워드 검색이라서 결과가 궁금했다.

다음에서 검색하자 최신 주제라서 그런지 다음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여기저기 다양한 검색결과를 보여주었다 - 하지만, 내 블로그를 찾을 수는 없었다 -.-;;;

네이버를 검색하자, 9페이지 정도 되어야지 다른 블로그들이 튀어 나오고 있었다.



결론을 내리자면, 네이버가 결과 tistory결과를 보여주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냥 자사의 블로그를 먼저 보여주고 나머지 블로그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보를 찾을 때 앞의 몇 페이지에서 대부분 끝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렇게 뒤에 붙여주는 것은 검색결과에서 안 보여지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 그래서 naver에서 내 블로그로 오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내 글이 재미있거나 하면 사람들이 많이 보겠지.
그리고, 내가 네이버를 어쩌다가 쓰는 입장에서 네이버에서 안 온다고 아쉬울 것은 없다.
단지 궁금했을 뿐이고, 궁금증은 해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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