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
메일함을 열자 네이버 운영자님의 친절한 메일이 왔습니다.
제목은 <네이버 뉴스서비스 이용제한 안내>이었고,
제가 위에 리플을 달았는데, 상업적인 내용이었나 봅니다.
저는
1. 네이버 뉴스를 보지 않습니다.
간혹 링크를 타고 본의 아니게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네이버 뉴스를 보지 않습니다.
2. 리플을 달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고 말지, 리플을 달 정도로 성의 있는 놈은 아닙니다.
3. 결정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은 절대 없습니다.
군대 있을 때, 한일전 보기 싫다고 하다가 얼차려 받은 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누군가 제 ID로 네이버에 글을 남기셨고,
덕분에 저는 저런 메일을 받았고,
그래서 9시가 되면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를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추후 상황도 블로깅을 하죠, 휴,
뱀꼬리) 아마도 지난 번에 뉴스 베타 서비스 때 ID가 떠다녀서 일까요?
***
전화를 해보니,
이렇게 뉴스 서비스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전문 상담원이 따로 있네요.
결론은
1. IP : 글을 적은 사람 IP는 모른다.
로긴 할 때 IP 한 줄 남기지 않는지 혹은 알려주지 않거나 겠죠?
2. 내용 : fi******.com에 관한 내용이다. 메일로 요청
3. 서비스 정상화 : 요청 했다.
이 정도 입니다.
놀라운 것은 ID가 왜 도용당했는지 자신들은 모르지만 통상,
1.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
2. 타 사이트와 동일한 ID/pass에 의한 도용
3. 옥션 등의 정보 유출을
이야기 하더군요.
머 이러나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