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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FAQ는 LG070에 관한 직접적인 사용없이,
SIP에 대한 지식과 다른 사람의 사용기 등을 조합해서 쓴 것 입니다.
(곧 사용 예정이지만, 별 다른 점은 없을 듯 합니다.)
또한, LG데이콤과는 전혀 관계 없는 글입니다.

전화기 신청해서 쓰다가 해외의 지인에게 주었지만, 딱히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리플로 궁금증을 달아주시면 계속 늘려나가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0. 구성 설명
전용 AP(사실은 그저 AP와 공유기 기능이 있을 뿐, 범용입니다)를 인터넷에 연결합니다.
즉, 2포트가 있는데 internet(WAN)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인터넷 부분에 연결하고,
LAN 포트를 PC에 연결 합니다.



1. 파워콤을 안 쓰고 있는데 가능합니까?
기술적으로는 KT든 하나로든, 파워콤이든 상관없습니다.
단, 판매자들에 따라 파워콤을 쓰면 무료가 아닌 곳도 있습니다.


2. 광랜 이어야만 합니까?
판매자측에서 광랜을 이야기 하는 것은,
전화기 본체가 유/무선 공유기 역학을 하는데,
ADSL의 경우는 인증 과정이 들어가야 하는데,
대부분 공유기 설정에 따라서 PPPoE 및 설정이 있어야 하는데,
AP가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전화국에 걸치해서, PPPoE 기능이 내장된
ADSL 모뎀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AP설명서를 보니까, PPPoE 지원합니다.
따라서, 웹으로 AP 접속 후에 PPPoE id/pass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광랜/케이블 모뎀 방식의 경우 그냥 꽂고 사용하시면 대부분 됩니다.


3. 속도 때문에 음질에 문제가 생길까요?
VoIP는 통상 711/729 등 codec을 쓰는데,
711은 이론상 87.2kbps (=0.087Mbps),
729는 이론상 31.2kbps (=0.031Mbps)를 소모합니다.

출처 : http://www.cisco.com/en/US/tech/tk652/tk698/technologies_tech_note09186a0080094ae2.shtml

통상 한국인터넷은 1Mbps 이상은 지원합니다.
따라서, 현재 인터넷 사용시에 문제가 없다면 음질에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도측정 사이트를 이용해봐도 됩니다. http://www.benchbee.co.kr
여기서 주의 깊게 보셔야할 사항은 평균치가 아니라, 그때그때의 속도 입니다.
간혹 빨간 그래프가 바닥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곳은 인터넷이 아주 불안한 곳입니다.

http://www.mylg070.com/apply/LGVoIPQualityX.html
무엇보다 위의 사이트에서 측정하시기 바랍니다.
예비 가입자들에게 제공해주는 가장 확실한 사이트입니다.


4. 해외에서도 됩니까?
해외에서도 막혀 있지만 않는다면 가능합니다.
실제 일본 미국 등에서 깨끗이 잘 쓰고 있다고 하는 글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옵니다.

http://blog.naver.com/scott3149/44659379?srchid=BR145017c30e036b258fd29f4da50e8f1afb1c1157d
위의 글을 보시면 inbound 포트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위 블로그를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5. 해외에서 사용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인도에서 걸려오는 핸드폰 통화를 하는데,
소리가 좀 멍멍한 느낌입니다만, 통화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까? 아니요, 해외치고 괜찮다는 말이지,
실제 국내 통화보다는 못 합니다.
코덱이 여러번 변동 되면서 delay까지 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인터넷이 대부분 대역폭이 충분하지만,
아무도 보장해주지 않는 국제 구간이기 때문에
delay, jitter, eco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mylg070 전화기를 skype에 사용할 수 있나요?
mylg070 전화기도 SIP 전화기 입니다.
따라서, 등록 IP 등을 조작하면 다른 SIP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듯은 하지만,
skype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LG도 장사하는 사람들인데, 지원하겠습니까?)

참고로, SIP은 국제 표준이고, skype는 사용자가 많을 뿐 일개 기업전용입니다.
skype를 지원하는 전화기는 시장이 많이 뿌려져 있는데, 꽁짜는 아니죠^^


7. 기존에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중입니다. 가능한가요?
예, 장비중 전용AP가 유무선 공유기 인데,
그것을 안 쓰시고, WiFi폰만 쓰시면 됩니다.

심지어 아무 wifi zone에 사용만 가능하시면
전화를 쓰실 수 있습니다. (단, 포트가 막히면 안되요~)


8. 기존 번호를 쓰면 안되나요?
아직 번호 이동이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2008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문에는 070이 아닌 다른 번호를 쓸 경우,
mylg070 사용자간 무료 통화가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확실한 정보는 아직 입수하지 않았습니다.


9. 인터넷을 안 쓰고 있는데 사용가능한가요?
안 됩니다. ADSL, 케이블, 광 등 고속 인터넷을 쓰셔야 합니다.
VoIP =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즉, 인터넷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10. 해외 사용시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실제 전화가 지구 어디에 붙어 있던,
LG에서는 전화기가 한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국으로 거는 시내외 전화는 3분 38원 등 국내요금이 적용되며,
아무리 해외에 있어도 해외에 거는 요금은 주요 20개국 분당 50원의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1. myLG070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싼 게 장점입니다. 최근 핸드폰 사용으로 집전화를 새로 안하죠.
근데 집전화가 없으면 은근 불편하기도 한데,
집전화가 너무 비싸죠^^ 가입비도 10만원, 기본료 5,000원.
또 이사하면 귀찮죠?

근데, myLG070은 그냥 무료로 (요즘 꽁짭니다!) 받아다가, 월 2000원씩 내면서 쓰시면 됩니다.
이사해도 그냥 가져다가 꽂으시면 됩니다.


12. myLG070은 단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단점은 번호 070으로 시작 되는데,
060 유료 전화랑 비슷하다 보니 모르는 사람은 받질 않습니다.

또한, 전화는 비상시에 119 112 등에 전화가 되어야 하는데,
집에 전기가 나가거나 인터넷이 안 되면 전화가 안 됩니다.


13. 해외에서 호텔등에서 인증을 요구 할 경우
이럴 경우 PC 무선랜카드 맥을 전화기 맥으로 변조하여 인증 후에 사용하거나,
PC에 USB 무선 공유기를 꽂아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는 보나지 Vonage 스카이프 Skype 같은 인터넷 전화가 활성화 되고 있다.
실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수신 번호까지 주니,
전세계 어디서나 미국 로컬 번호를 딸 수 있으니 참 요긴하다.

근데 왜 인터넷 강국 한국에는 인터넷 전화가 안 될까?

하고있긴 하다, 삼성네트웍스를 비롯한 별정업체들이 꾸준히 광고를 했었는데 미미했고,
파워콤이 제대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예전보다는 많이 활성화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인터넷 전화번호 국번 070은 060 스팸전화와 비슷해서 일단 꺼려진다.
게다가 파워콤 전화의 경우는 가격이 비싸다 -.-;;;

사실 인터넷 전화랑 가격이 저렴해야 하는데,
파워콤 전화의 경우 기본료가 2500원 정도 여야 하는데,
물론 wifi 기능이 있긴 하지만, 결국 전화기 가격까지 하게 되면 결코 싸지 않다.
시외 전화가 시내 전화 수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바꾸긴에는...

물론 신규의 경우에는 나름 메리트가 있긴한 것이 설치비가 없으니까.
사업내자 무료 통화니까, 커플이나 가족간에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말리고 싶다 -.-;;; 커플이라도 나중에는 별로 할 이야기 없다 -.-;;;)
KT는 기존 라인을 이용하면서도 설치비를 계속 빼먹는 것을 보면 - 나쁜 놈들.
설치비만 없어도 KT 집 전화 놓고 싶긴 한데, 설치비가 부담스럽다.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쓰기에는 우리나라는 모바일 환경은 아주 척박하다.
커버리지가 좋은 것은 Show 나 T 같은 무선 사업자인데,
이들은 절대 이런 서비스를 런칭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단말이 사업자가 뿌리기 때문에 이런 기능이 올라가지도 않을 것이고.
아직 wibro나 netspot은 전화를 쓸만큼 커버리지가 되지는 않는다.
wibro는 서울에서는 은근 잘 되고,
시내나 주택가에 어지간히 AP가 잡히기는 한다.


하지만, 이런 것은 표면적인 이유이다.
왜 우리는 인터넷 전화가 활성화 되지 못한 이유는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통신은 핸드폰으로 그 무게 중심이 옮겨간지 오래이고,
업무든 머든 핸드폰 번호를 주고 받고, 집전화를 알려주긴 약간 꺼리는 경향이다.
한국은 핸드폰 수신이 무료이니, 오는 전화는 부담없이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발신도 핸드폰이 많으니, 인터넷폰도 핸드폰 발신은 메리트가 별로 없다.
차라리, 최근 핸드폰 사업자들이 동일망내 할인이나 그런 것이 더 싸다.
LGT의 알리미는 쓰면 어디나 시내전화 요금으로 유선전화에 걸 수 있으니 그것도 좋고.

반면, 미국은 여전히 집전화나 사무실 전화 같은 유선전화가 많이 쓰인다.
일단 핸드폰도 잘 안 받을 뿐더라, voice mail을 남기는 분위기라고나 할까.
핸드폰을 받아도 돈이 나가서 그런지, 번호에도 좀 인색한 분위기이고,
메일은 또 왜 그리도 자주 오고 하는지...

문화적인 차이도 있어서, 미국은 우리처럼 바로바로 연락이 안되는 분위기랄까.
우리는 바로 통화 안되면 답답해 하는데, 거긴 voice mail (음성 사서함) 정말 많이 쓴다,
무슨 맨날 기계에 대고 이야기를 해야하니.


인터넷 전화의 보급이 늦어지는 것을 보면, 무엇보다 KT의 능력에 감탄한다.
070 대신 시내번호를 땄으면 (KT가 당연 반대했겠지? 내년부터는 된다고 들었다),
기본료가 천원 정도 했으면 (KT가 기본료 올리는데 일조했다고 기사에서 봤다)
아마도 인터넷 전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어차피 집전화 없어도 그만이고, 핸드폰 통화하는 마당에 천원짜리 집전화 있어서
시외전화도 싸게 걸면 괜찮을 텐데.

anyway 대세는 인터넷 전화이고,
KT도 어차피 가정집까지 라인이야 두 가닥 구리지만,
내부적으로는 인터넷 전화로 처리할 것이다.
결국 세상은 IP로 통한다,




핸드폰은 세대별로 나누어 어쩌구 하는 것은, 마치 음악 장르가 평론가들의 굿판이듯이,
실사용자들에게는 별 상관없는 일입니다.

특히, 1세대 아날로그를 지나 2세대 디지탈의 영역에 왔을 때 부터,
실제로는 97년 11월이죠? PCS라는 이름으로 급속한 휴대폰 대중화를 거치면서,
10년간 사용자 입장에 약간 편해졌다는 것 빼고는 음성통화와 문자는 똑같습니다.
3G라고 화상통화를 들고 나왔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저걸 쓰고 싶은 생각은 안 듭니다.

무선인터넷이요? 제 주변에 핸드폰으로 무선 인터넷 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일단 요금이 비싸기도 하지만, 요금을 알 수도 없으며, hidden 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full browsing도 안되고, 더구나 우리는 유선망이 워낙 잘 깔려 있지 않습니까?


그럼, PC쓰면서 인터넷 쓰고 휴대폰으로는 전화만 할까요?
라고 하기에는 휴대폰은 사용자 접근성이 너무나 뛰어납니다 -.-;;;
더구나 개도국에 가면 유선망은 없어도, 무선망은 어디든 있을 정도 입니다.

그보다, 4G는 기존 것들과 다르게 근본이 다른 놈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 읽는 분들이 찾으세요 - 3.x세대까지는 음성망에 사이드로
data를 얻어가기 구조에 가깝습니다.
덕분에 음성은 잘 되나, data는 약간의 애로가 있는 것이 가격이 비쌉니다.
가격이 비싸이 안 쓰고, 안 쓰니 계속 비쌉니다.


하지만, 4G는 all IP환경이라고 많이들 말하는데, IP라는 것이 data를 기반으로 하고,
덕분에 data에 대한 지원을 근본적으로 원활히 하고,
voice는 어찌보면 사이드로 되겠지만, 그것 아십니까, 실제 핸드폰은 8kbit per sec로 통화됩니다.

첨에 SK/신세기 같은데서 8Kbps로 음성을 날렸죠.
원래는 전화기는 64Kbps인데, 이것은 압축을 안한 경우이고 압축해서 날리면, 즉 코덱을 바꾸면,
8Kbps로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근데, PCS사업자들이 13K를 지원하면서 보다 낳은 음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에 부랴부랴 SK/신세기는 EVRC인가 하는 압축 기술로 13K를 따라 잡는다고 했는데,
PCS사업자들이 나중에 은글슬적 핸드폰을 8K를 기본으로 하면서, 무의미해졌습니다 -.-;;;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유선망에서는 말도 안되는 8Kbps의 대역폭만 지원이 된다면
(1000k = 1M 입니다, 모뎀이 56K이니, 얼마나 느린 속도인지 아시겠죠?)
전화통화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입니다.

4세대는 아주 빠른 속도를 보장 할 것 입니다.
속도 단위가 Mbps단위이며, 고속이동시에도 수 Mbps 저속에서는 1G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8k의 음성도 잘 커버해주고, data도 잘 처리될 것 같습니다  with low cost.


영국에서 3라는 허치슨 계열의 무선 통신사가 재미있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skype를 내장한 단말을 출시한 것 입니다!
통상 인터넷 폰은 가입자간 무료 통화이고, skype 역시 그렇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의 "공공의 적"인데, 그놈을 내장했다는 것 입니다.
우왕! 띠용~!
자세한 요금체계는 보지 않았지만, 영국이라도 데이터 요금이 꽁짜겠습니까?
정액제라도 하면 그만큼 사업자는 건지게 될 것이구요,
어차피 data는 그냥 흐를 뿐, voice처럼 호당 요금 또한 사업자가 내지 않기 때문에
나온 아이디어 같습니다.
계산기 뚜드려 보아야겠지만, 이렇게 살금살금 VoIP 환경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목과는 달리 거창하지 않게 일종의 증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Wibro쓰시는 분들은 서울에서는 skype나 기타 VoIP를 통해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연결만 된다면 음성은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KT에서는 자신의 유선망과 KTF 보호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마치 ISDN 때문에 DSL을 깔기를 주저하다가 하나로에 시작 주도권을 빼았겼지만,
때가 되면(?) VoIP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위해서 그쪽도 서비스를 할 것 입니다.


역시 언제나처럼 쓰고보면 별 이야기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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