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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op관한 글을 읽다가 PoE plus라는 글 귀가 눈에 띄어 찾아보니,
PoE (Power Over Ethernet = 802.3af) 즉 랜 케이블에 약 15W 가량의 전기를 공급해서
IP 전화기나 무선 AP, 카메라 등에 전기를 공급해 주던 기술인데,
PoE plus는 802.3at로서 최대 30W까지의 전기를 공급해 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즉 좀 더 많은 전기를 공급함으로서 카메라의 경우는 모터를 통해 제어까지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기사를 읽다가 문득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E Plus는 30W라서 힘들겠지만,
차기 버전에서는 60W의 전기를 공급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눈치 빠르신 분은 아시겠지만, 노트북을 돌릴 수 있습니다.
무선이 유선을 대체할 것 같았지만, 실제 무선은 이동성이 있는 공간에서 쓰이고,
여전히 사무실이나 집은 유선랜을 쓰고 있기 때문에,
60w만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랜포트인 Rj-45는 잘 부러지죠. 깨지기도 하고.
이것도 MagSafe 방식으로 바뀌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Magsafe란 2006년 10월 Apple의 노트북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꽂는 것이 아니라 자석이 있어서 근처에 대면 철석 붙는 것이지요.
[아직은 호불호가 갈리는 기술인데, 무리는 없는 듯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10년지면, PoE ++ 방식 정도해서 Magsafe로 철썩 달라붙는 랜포트는 꿈꾸어 봅니다.
 
뱀다리1) PoE plus는 아직 상용화 직전입니다.
 
뱀다리2) cisco에서 6500용 8700W PS 등 슬슬 Po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뱀다리3) PoE 나 plus나 와트가 올라갈 수록 고민은 바로, <발열>인 것 같습니다.
구리선인 CAT5의 규격은 정해져있는데, 그 사이에 원래는 고려하지 않았던 전류가 흐르니,
열이 나고, 열을 대비하지 않고 설계된 - closet구석에 빽빽한 케이블 덩어리의 발열이
아직은 고용량 전기의 전송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IEEE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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