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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윈도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합니다,
일단 티맥스에서 미리 공개한 것이 없고,
그 전에 업계에서 평판이 그리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보지도 않고 사람들이 욕하는 형국이였고,
약속된 오늘 공개 되었고, 실망과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보시면 아직은 안정성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기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티맥스 윈도우9은 생산성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개인 사용자들은 PC에 붙어 나온 번들 MS window나
불법 download 프로그램을 쓸 것 입니다.
결국 윈도우9은 2/3의 가격으로 기업을 노릴 것 입니다.
하지만, 돈 몇 만원 아낄려고 괜한 OS 쓰다가
작업한 것 날리고 엄한 시간 PC로 고생한다면
바로 포맷 들어갈 것 입니다.

따라서, 티맥스를 써도 MS윈도우를 쓸 때만큼 생산성
즉 작업 할 만큼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MS office, 아래아 한글, 인터넷 브라우져, 메일 클라이언트가
호환이 되어야 사무실에서 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 4가지 기능으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업환경에서 각종 보안 프로그램이 깔리기 때문에
이 정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입니다.


2. 티맥스 윈도우9은 보다 이쁜 UI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공개된 샷은 무슨 window vista나 7의 느낌이 강한데,
기능이야 똑같다고 해도 보다 편안한 UI만으로도
충분히 윈도우9을 어필할 정도로 이뻐야 합니다.

여기서 이쁘다는 말은 외모도 이쁘고 쿨하고 또한 직관적인 모양으로,
이왕이면 윈도우9을 선택할 정도가 되어야겠죠.

물론 그러기에는 OS 자체가 다른 것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다시 말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구현하는 반대의 디자인이 있었어야 하는데
지금 들리는 이야기는 다른 윈도우와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윈도우9은 MS 윈도우를 카피한 기분입니다.

카피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카피는 오리지널을 뛰어남기 힘들죠,
그저 카피로 시장은 작은 구석에 있을 뿐이죠.


3.Linux보다 낫아야 합니다 (젠장!)
이미 일반 오피스 환경에서는 앞서 말한 4가지가 모두 구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S가 정확히 IE가 득세하는 것은
한국의 기형적인 Active X 환경 때문입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으로 정부와 금융권의 홈페이지기 웹표준을 지키고,
firefox가 모두 돌아갈 때는 MS window를 버리고 다른 OS로 가야 할 때,
이미 안정화된 Ubuntu등 검증된 OS가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 입니다.

Dell Mini9에 깔린 ubuntu는 이쁘고 편하고,
게다가 성능까지 강력해서 와우~! 입니다.
Linux vs. 티맥스 윈도우9,
저라면 나름대로 지원이 강력한 Linux를 선택 합니다.
(아래아 한글은 물론, Open Office / Firefox / Thunderbird는 이미 검증 되었죠.)


4. Killing App.이 필요합니다.
<** 때문에 윈도우9을 산다>는 말이 나올 어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안정성만 괜찮으면, 공공시장에만 잘 넣어도 기본은 할 겁니다,
마치 v3와 아래아 한글이 그렇듯이 (아~ 안타깝죠,)



머 결국 다 잘해라는 말이긴한데,
잘 되어서 티맥스 윈도우9이 성공했으면 합니다.
물론, 그 성공의 조건에는 <도덕성>이 깔렸으면 합니다.
들은 바로는 실리콘 밸리에서도 기술의 실패는 okay인데,
도덕적 실패는 nokay라고 했거든요,

티맥스 파이팅~!
(하지만, 가슴속에 짐짐함이...)














Firefox 처음 나왔을 때부터 주욱 쓰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이제까지 단순 한글판만 나왔는데,
다음과 네이버를 조금 더 쓰기 편하게 만들고 있네요.

1. 검색엔진에 다음 네이버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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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croft.mozdev.org/
이곳에서 다음과 네이버를 검색하고 - 다른 엔진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
번역기나 지식인 말고 순수 엔진을 넣으면 쉽게 국내 포털을 쓸 수 있습니다.


2. Firefox Daum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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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motion.daum.net/ff3/
이곳에서 다음 에디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툴바와 검색엔진, 테마 등 몇몇 가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음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더욱 편하게 다음을 접속할 수 있네요.

테마와 툴바는 별도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결국 따로 하느냐 한 큐에 하느냐의 차이네요.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search?q=daum&cat=all


3. 네이버 익스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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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lab.naver.com/firefox/
네이버에서는 에디션 까지는 아니고 익스텐션을 공급합니다.



많이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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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의하면 Palm Pre가 6월초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Palm Pre가 연초에 CES(맞죠?)에서 공개 되었다고 호들갈 떨때만 해도,
이제 망해가는 기업이, 솔직히 i phone만 하겠어,
어디보자,
근데 막상 보니까, 유려한 UI에 홀딱 반해서 i phone보다 낳고,
굳이 예전의 palm app.과 호환이 안되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호환되는 애뮬도 나왔다고 하네요.

LGT 발매 확율은? 15%
가장 먼저 미국에서는 CDMA망을 가진 Sprint를 통해 발매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Bell Mobility를 통해 동일한 기기가 발매될 것이라고 하구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EV-DO Rev.A 망을 가진 LGT가 발매를 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LGT는 1.8G 대역을 쓰고, Sprint와 Bell은 1.9G를 쓰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는 발매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주파수 변경을 해야 할 텐데, 시장이 작은 LGT는 아마도 밀릴 수 밖에 없겠죠?

더구나 LGT는 이제까지 canU 빼곤 해외 단말에 그리 큰 흥미도 없는 것 같고,
canU도 사실 국산에 가깝기 때문에 LGT의 국내 발매 확율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KTF 발매 확율은? 79% SKT 발매 확율? 42%
하지만, Palm은 이미 GSM 경험이 당연히 있고,
Pre가 vodafon을 통해 UK 마켓에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3G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KTF/SKT 3G와 동일합니다!

KTF는 이미 i phone 도입을 하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못 들어오고,
nokia 들어와서는 재미를 못보고 있지만, 의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미국이나 영국쪽 상황을 보면서 Pre를 도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KT-KTF에 따른 무엇인가 분위기 반전용이랄까요?
그래서, 79%

반면 SKT는 nokia 네비게이터폰도 도입을 안하고 있으며,
소니-에릭슨의 x1은 그닥 잘 팔리지 못하고 있죠.
삼성과 옴니아 같은 폰을 런칭해서 아주 많이 팔고 있으며,
LG랑은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프랭클린 폰도 팔고......
좀 아쉬울게 없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블랙베리까지 골고루 팔기 때문에 Pre가 발매 안되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42%


Pre가 한국에서 성공하려며?
음 제가 봐도 한국 마켓은 굉장히 독특한 마켓입니다.
일부의 얼리들을 빼면 굳이 스마트 폰이 필요 없으며,
메일도 안 보기 때문에 블랙베리도 필요 없고 - 대중적으로 -,
이런 시장에 Pre가 성공하려면

0) 전화/문자가 잘 되야 합니다
3G망의 문제인지 몰라도, 아니면 스마트폰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몰라도
전화/문자 수신에 있어서 스마트폰은 기존 폰보다 약합니다.
이것이 잘 되어야 기본적으로 전화기로 팔릴 수 있습니다.

미국은 워낙 보이스 메일 문화라서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안 되면 시장에서 아주 곤란합니다.

얼마전 뉴욕타임즈에 전화 연락이 안된다는 친구의 말에
나 아이폰 샀어,로 대답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예민한 한국 유저에게 곤란합니다.
머 아이폰 살 사람이라면 이쁜 모습에 넘어가겠지만요.


1) 한글 지원이 잘 되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mp3 tag가 깨지는 등 한글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OS 기본 레벨에서 지원해 주면 문제 없겠지요.

2) MMS 수신도 잘 되야 합니다
일부 스마트폰들이 이게 안 되어서 직접 개발하는 상황인데,
티켓 같은 것들이 종종 MMS로 오기 때문에
통신사 자체 표준(으로 알고 있습니다)인 MMS 지원이 잘 되야 합니다

3) 이에 맞는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합니다
LGT OZ를 빼곤 KTF/SKT에서는 실제 적절한 data 요금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LG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발매가 될 경우,
OZ 같은 요금제가 있어야 웹 브라우징이나 메일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겠죠.

4) push mail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서비스도 있다고 하는데,
블랙베리 혹은 블랙베리 상의 gmail에 상응하는 잘떡 궁합이고,
회사 메일도 잘 지원하는 - 실용적인 push mail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메일 확인도 하고, 실제적인 스마트폰 역할을 하겠죠.

일본처럼 전화번호@통신사.com 같은 메일을 무조건 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 하나하나 이메일 물어보기 보다는 그냥 날리면 되니까요.


더 쓰면 머합니까,
쓸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오래된 Palm 유저로써 Pre를 통해 다시금 Palm이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에
써봤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추측성이니 참고만 하세요.





New York Times에 Mifi 라는 말을 듣고 접속을 했다가,
오호 이거 당돌한 서비스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Mifi는 미국 휴대전화사업자가 자신의 3G 네트웍을 이용해서 Wifi를 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show 전파를 wifi로 바꾸어서 다양한 휴대용 단말기에 접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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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같이 장비는 손바닥 만하고, 최대 5대까지 붙이는데, 사용 요금은
$40 - 250M
$60 - 5G
하루 사용시는 15$ / 24 Hour 입니다.
결국 $60을 쓰라는 말이네요.


한국은 인터넷이 워낙 비싸서 아직 이런 장비는 없는데,
KT wibro를 이용한 egg라는 장비는 4월 사용기가 슬슬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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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장비는 보통 사용자들에게는 이게 필요해 하고 들을만한 장비입니다.
노트북을 쓸만한 어지간한 곳에서는 인터넷이 되니까요.

하지만, 이동중에 인터넷을 쓸 일이 있을 때,
니텐도나 ipod touch 혹은 블랙잭, 블랙베리 같은
무선이 되는 장비에게는 참 좋은 서비스 입니다.

동영상은 http://abcnews.go.com/Video/playerIndex?id=7593503 요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SKT/KTF의 비싼 요금과는 달리,
LGT에서 오즈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실제 오즈 쓰시는 분들이 말하길 6,000원에 1G인데,
출퇴근 시간 동안 쓰기에는, 스트리밍을 안 쓰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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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매일경제에서 < SK컴즈의 변신…싸이월드 완전 개방>이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다.
이 뉴스가 충격인 것은  SK컴즈 아니 싸이월드 뉴스를 블로그가 아닌, 경제지를 통해서 볼 만큼
싸이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 것인지 아니면 싸이는 그래도 안 될 것라는 사람들의 마음인지 어쩐지...

싸이월드에 대해서 참 할 말이 많다.
99년 가입해서 우리만의 소중했던 공간이던 싸이에 사람들이 물 밀듯 와서는 사진을 올려대며
도토리로 우리의 주머니를 잠식하더니, 이제는 메인에 저런 광고가 올라올 정도가 되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벤처기업에서 대기업의 하나의 부속이 된 것도 있을 터이고.


이런 개방 조치가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하기 나름이겠지만, 아마도 실패하기 쉬울 것이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이것은 한국사람들의 웹이용 습관과 연관이 되는데, 우리는 그저 클릭하고 보고 클릭할 뿐이다.
물론 리플도 적어주긴 하지만, 그 뿐이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포털내의 다른 섹션으로 검색해 갈 뿐이지,
API를 통한 그 무엇을 통해서 할 것 같지는 않다.
아니, API가 오픈 되어서 그랬던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예상이 안된다가 정답일 수도.

게다가 이미 사이는 포털로서의 존재보다는, 그저 미니홈피를 하는 곳의 개념이 강하다.
미니홈피를 왜 자꾸 포털화 시킬려는 것일까? 그냥 미니홈피는 개인의 공간으로 두면 안되나?
싸이의 성공 요인은 디카의 보급도 있지만, 폐쇄된 우리만의 리그라는 점이고,
어둠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햇빛에 대한 서서한 적응이 필요한데, 깜짝쇼를 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것은 아무래도 최근의 실적 때문에 돌파구를 찾기 위한 대책이겠지만,
그냥 나는 이런 말을 쓰고 싶다 - 대기업 웹 서비스의 한계라고.
태생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이 바닥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그곳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기에 최근 몇 년간 싸이의 비대한 성장과
성장과 걸맞지 않게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싸이는 10년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그 이후의 새로운 것들은 거의 다 실패한 듯 하다 -.-;;;)


내가 생각하는 싸이의 성공 전략은 오픈 소셜, API같은 것들이 아니라,
<back to pink>이다.
원래 싸이는 여자들이 하기 좋은 서비스이고, 그렇게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블로그니, 페이퍼니 머니 하면서 자꾸만 스케일을 키워서 다른 포털과 비슷하려고 했다.
그러지 말고, 개인이 다른 개인과 웹에서 소통할 때, 그 사이에 어떤 공간을 만들어 주고,
어떻게 양념을 뿌려주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한다.
그렇게 따스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들이 서비스에 맞는 충실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싸이는 네이트의 일부로서 자꾸 바람만 들어가고, 평범해지고 있다.
미안하게도 - 싸이가 물갈이 되어, 다시 예전과 같은 분위기면 좋겠다.










한때 정부에서 010으로 모든 번호를 통합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돈적이 있다.

실제 신규로 개통되는 신규번호는 010으로 개통되고 있으며,
3G의 경우는 기존의 사용자들도 모두 010으로 바꾸어야만 한다.

정부의 예전 방침은 010번호 사용자가 80%가 되면, 강제로 010으로 바꾼다는 것이고,
올해 말이면 실제 80%의 사용자가 010을 쓰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그 전에 왜 010으로 번호를 통합하려고 하는지 알아야 한다.
SK텔레콤은 011이라는 휴대전화 식별 번호를 가지고 있었고,
전파가 더 멀리 퍼지는 800Mhz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창기
지하나 산에서 더 잘 터졌고,
그 때문에 PCS라고 불리던 후발 사업자 보다 이미지가 좋았다.

그래서, 명함에 파인, 혹은 번호를 말할 때 011이라는 브랜드에
사람들이 웬지 모를 뿌듯함이 있었고, 이를 배 아파한 KT쪽에서
011이라는 번호는 공공의 자산인데, 한 회사가 독실할 수 없다고 하여
010이라는 번호로 통합하게 된 것이다.


이 말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 미국의 경우는 핸드폰만의 번호가 존재하지 않고,
그냥 집전화 번호와 섞여서 쓰이고 있다.
물론, 미국은 전화를 거는 사람이 집전화에 거나 핸드폰에 거나 똑같기 때문이고,
다른 나라는 핸드폰 식별자를 주는 경우는 있지만, 사업자마다 번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자 KT의 임김이든, 다른 나라의 분위기를 보든 어쨌거나 우리는 010 80%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럼, 이게 가능한 일이기나 할까?

이것은 정말 얼토당토한 일이다.
일단 1%만 따져도, 46만명이 쓰고 있다.
그리고, 오랜된 번호를 쓰는 사람들은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에게 번호는 생명과 같다.
번호가 바뀜으로 인한 매출이나 피해를 모두 정부에서 보상할 것인가?


현재 1년간 번호이동에 대한 안내를 자동으로 하고 있으며,
1년전에 연장을 하면 또 연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결국 평생 번호 안내를 하고 있고,
실제로는 01x 식별번호와 010 식별번호를 동시에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정보는 80%가 되면 강제로 통합한다는 협박으로 사람들을 토이 몰이하고 했으며,
80%가 되어가자 슬그머니 오호~ 하고 뒤짐지고 있다.
010으로 통합한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토끼몰이 했다는 것이 문제이고,
그보다는 번호이동으로 더 이상 011의 의미가 없어질 것을 예상치 못했고,
지금은 010 번호 통합 정책에 스스로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01x 쓰던 사람들이 010으로 바뀌면서 - 머 그래도 연락 할 놈은 다 하지만 -
많은 혼란을 겪었는데, 사회적인 혼란에 대한 비용은 얼마일까?
정말 정부 - 물론 기존의 정권이긴 하다 - 는 국민을 위해서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만드는 곳일까?


언제나 정답은 정해져 있고,
현실은 시간이 흘러도 똑같다,





해외의 공중망 PC에서 갑자기 한글을 써야할 일이 있을 때는 난감합니다.
이럴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웹사이트가 이미 나와 있네요^^
clien의 fall in love님의 글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일장 일단이 있는 것 같으니, 한번씩 방문 후에 사이트를 알고 있다가 사용하세요.

기억을 못 하신다구요?
한글입력기를 그대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입력하세요.
gksrmfdlqfurrl 가 되는데, 그대로 검색하면 몇몇 것들이 보입니다.
아니면 이 블로그 페이지를 외셔도 됩니다, 저도 그런 목적으로 이 글을 남기구요^^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710

http://colspan.net/hangu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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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ty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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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c.dnip.net/pds/java/KimeApple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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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im.anj.kr/
이 사이트는 저한테는 사용이 되지 않아서 제일 마지막으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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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it's 뒷다마] - 미국에서 선불 휴대폰 이용하기

예전에 미국에서 선불폰 사용 경험을 썼던 적이 있는데,
당시 쓰던 것들이 생각보다는 비쌌습니다.
net10이 분당 10센트이다보니, 10분에 1달러, 60분 = 1시간에 6달러입니다.
근데, 30불짜리 카드 즉 300분짜리가 들어있는데도,
며칠 쓰다보니 150분까지 훌쩍 줄어 들었는데,

오늘자 NYTIMES를 보니, 미국에서 선불폰을 많이들 쓴다면서 나온 것이
boost mobil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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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자체는 약 50불부터 시작하는데, 플랜이 참 맘에 듭니다.
한달 50불이면 무제한 통화가 됩니다.
하루 1불짜리 플랜은 밤에 무제한 / mobile 무제한이며, 그외에는 분당 10센트입니다.
basic 플랜은 분당 10센트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우편번호를 치면 은근히 많은 곳에서 폰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하기도 쉽고, 나중에 충전 할 경우도 웹이든 가게든 편해 보입니다.

출장이 낮은 분들이나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은
미국간 김에 하나 사서 두고두고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서비스 회사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Sprint이며, 자회사라고 본 것 같습니다.






카메라 업계는 다른 업계보다도 더욱 디지탈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후속 기종이 앞서 발표된 제품보다 더 좋고, 가격이 싼 경우도 흔하고,
디지털 카메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폭락하는 제품 중에 하나입죠.

그리고, 소문이 현실로 잘 드러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이러 할 것이라고 하면 대부분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는데,
반대로 업계에서 소문에 맞추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이번 소문은 D400으로 불릴 nikon 카메라에 대한 것인
1. FX format 즉, 풀 프레임 (DX라는 크롭이 아니라)
2. 후면 LCD가 터치 스크린
일 것이라는 겁니다.

http://www.slashgear.com/nikon-d400-prediction-gone-mad-24mp-with-touchscreen-lcd-0633328/#more-3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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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래 링크를 보면 니콘에 일하는 지인으로 부터 FX포맷으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http://www.nikonwatch.com/2008/05/31/nikon-d400-14mp-is-fx-and-d3x-248mp-new-lenses/



반면 아래 플리커의 링크에서 나온 d400의 사진에서는 FX/DX가 확인이 안 됩니다.
조작일지도 모르는 것이 DSLR 디자인이 워낙 비슷해서요,
하지만 얼핏 보면 두 사진이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dominic_kamp/2142736468/siz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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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풀프레임 1D에 비해서 너무 늦에 나온 니콘의 D3가 안 팔려서 라고 그러기도 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5D에 대항하기에는 D300 같은 제품이 아무리 잘 나와도 DX 포맷으로서는
결국 상대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1600cc 엔진에 옵션 좋다고 해도, 3000cc 차를 이길 수 없는 것 입니다.

이제서야 니콘과 캐논이 dslr 풀라인업에서 싸우겠군요.


또한, 이번에 나올 제품의 해상도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D3 제품용 CMOS에서 수율이 떨어지는 것들이나 그런 것으로 D400으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그나저나 제 카메라도 이제는 풀프레임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휴~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38&newsid=20090205061110585&p=yonhap
위의 기사를 보면 예전에 제가 썼던 비관적인 글과는 달리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8/12/17 - [it's 뒷다마] - 블랙 베리 Blackberry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저는 글쎄 고비용을 들여서 한국기업이 쓸까 했는데,
 - 단말기 가격 + 월사용료 (음성 + 데이터) +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 -

한국이든 외국이든 글로벌 기업이라면 블랙베리의 효과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인지
원활하게 도입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가 사실이라면 (한국의 기사는 찌라시 같아서 믿지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2만이라는 숫자는 꽤나 성공적인 런칭이고,
BB의 효과적으로 쓰인다면 외근직원 전체로 뿌려지고,
나아가 모든 비즈니스맨이 가지고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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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 흑인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블랙베리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고 해서 화제였죠.]


Blackberry라는 일종의 gadget를 쓸 수 있는 것은 참 재미난 일입니다.
근데, 이것이 그저 재미로만 끝날까 하는 것은 다른 일 입니다.
요것이 이메일이 오면 삐삐 거리고, 붉은 램프를 깜빡여서 이메일을 확인하게 합니다.
결국 업무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이든 밤이든 간에 손에 들고 다니니 확인을 하게 되죠.

덕분에 기업입장에서는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는 아주 효과적인 통신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일하는 사람은 본의 아니게 업무를 더 하게 됩니다.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연간 250시간 더 일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다른 기사를 보면
<일부 글로벌 기업의 경우, 블랙베리를 지급하면서 초과 근무수당을 주기도>
라고 나와 있기도 합니다.
http://www.edaily.co.kr/invest/stock/newsRead.asp?newsid=01876166589557392&sub_cd=DC13&sc=017670&sn=&chk=01&clkcode=00124&curtype=read



하지만, Blackberry를 통해서 mobile 인터넷이 더 확대되고, GPS 기반으로 한 서비도
쓰게되고, Google Sync / Gmail / Yahoo Go! 등을 쓰게 되면서 우리도 한국만의 이상한
모바일 인터넷에서 이제는 보편적인 인터넷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제발 블랙베리는 음성/데이터 모두 회사에서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일단 런칭이야 순조롭지만, 일부 BB에 목말란던 곳에서 제한적으로 뿌려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까지 파급이 계속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이야기 입니다.
아울러 KTF나 LGT도 blackberry를 도입할지도 두고 보아야 할 일 입니다.

(KTF는 3G WCDMA라서 도입이 쉽고, LGT는 미국 Verizon / Sprint용 CDMA 단말을
가지고 오면 될 것 같은데요.)


* 그나저나, 제 블랙베리는 이제 선불요금제로 바뀌어서 데이터를 쓸 수 없어서,
이젠 그저 전화나 주고 받게 되었네요 :-(






 




it's 뒷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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